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 산재 비급여 너무 억울합니다.

깨구라지 |2019.10.31 19:56
조회 384 |추천 0

아빠가 사이클(자전거)를 타고 회사 퇴근길에 같이 퇴근하던 앞사람이 장애물에 넘어져 아빠와 아빠 지인분이 다치셨습니다.

아빠지인은 갈비뼈가 뿌러지시고 아빠는 어께 군육이 파열되시고 팔이 돌아가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를 받으시고 올라가지 않는 팔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고 계세요.
아빠는 자동차 회사에서 일을 하시고 저희 가족은 아빠 산재가 당연히 허용이 될 줄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사고때문에 그런게 아니다. MRA를 봤을때는 옛날에 다친걸로 수술을 받은거다. 산재 허용을 받지 못한다." 라고 나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아빠의 어께는 다친적도 없었고 사고 전엔 팔도 잘 올라가시고 활까지 쏘시고 어께에 자신있으셨고 파스 한장도 붙치지 않으셨습니다.

사고 후 2개월정도 지난 지금 저희 아빠께선 팔이 가슴부분까지 올라가지 않습니다. 재활을 계속 받은 상태입다.
아빠는 자동차 만드는 일을 하셔서 팔을 머리 위쪽가지 올려야 일을 하실 수 있는데 올라가지 않고 고통스러워 하는 움직임을 하시는 아빠를 봐야하는 저희 가족은 속이 타는데 심지어 산재도 되지 않는다는건 정말 이해 할 수 없고 억울하기만 합니다. 아픈 팔로 이제 일을 나가셔야 한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병원비 뿐만아니라 회사 휴가도 이제 없고 월급 줄어들고 퇴직금도 줄어들고 대략적으로 2000만원정도
피해를 봐야하는 상황이라 저희 일반적인 가정집에는 큰부담입니다.

온 가족이 모두 스트레스 받고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내일 의사와 얘기해보고 소송절차를 밟는다고 하셨는데 잘 안될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저희는 떳떳합니다. 저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중학생밖에 되지않았지만 도울 수 있는건 돕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