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네이트 로그인을 어렵게 성공하고 예전에 썼던 글을 보니까 웃기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됐어요.
4년 전 남자친구한테 새로운 여자가 생겨서 날 차려고 했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ㅋㅋㅋ
살빼면 날 다시 만나주겠지? 하면서 맘 아파했던 내가 왜이렇게 바보같을까요ㅠㅠ?
(전 남친이 저한테 뚱뚱하고 색깔이 없다고 말했었네요ㅋㅋㅋ)
그 후 열심히 운동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마음으로 버텼더니
정말 나 자신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친구때문에 전문대 졸업이였던 저는 학사도 따고 지금 대학원 생활도 하면서
꿈도 생기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친구 만나고 초반에 엄청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더니
와우 거의 90키로 가까이 살이 쪘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는 사랑스럽다며 이뻐해줬어요, 살은 빼면 되는거라구 하면서..ㅎㅎ
하지만 저는 건강도 지키고 그 친구에게 예쁜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어서
작년부터 운동을 시작하고 지금 67kg까지 감량을 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중!!
지금 3년을 만나고 있는데 여전히 행복하고 재밌네요^_^
좋은 사람을 만나니까 저도 좋은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연애로 인해 힘든 분들이 만약 제 글을 보고 계신다면
나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면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나 서로를 더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 같아요.
결론은 나를 먼저 사랑해주세요.
(모든 사람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 남친때문에 저는 많은 걸 배웠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났네요ㅋㅋㅋㅋㅋ
열심히 사랑하기도 아까운 시간에 더 좋은 사람 만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