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찐따였던 초4때 학원에서 꼽주고 욕하고 뒷자리에서 다들리게 내 욕하고 내가 하던거 계속하니까 봐봐 못들은척하잠ㅎ아 ㅇㅈㄹ하면서 나 괴롭히던애가 (내 입으로 말 하긴 진짜 오글거리지만)
내가 친구 많아지고 살도 빠지고 화장, 옷스타일링도 잘하게되니까 갑자기 친한척하고 웃으면서 붙는게 너무 역겹고 어이없다
나 사실 용서 못했거든 괜히 엄마한테 짜증내고 속썩이고 고작 11살이 자살하려하고 자해한게 걔때문이라는걸 아니까 용서 못하겠더라
걔가 친한척 할 정도로 소위 인싸가 됐다는거니까 그렇게 빡치지만은 아닌데 되게 씁쓸하다
그 일 있던 이후로 잘나가는애들한테 붙고 살빼서 겨우 여기까지 온거거든 지금도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들이 너무 많아서 웃기고 털털하고 남사친 많은애로 언제까지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나도모르게 글이 주절주절 됐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