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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데는 정말 다른 이유가 없네요.

ㅇㅇ |2019.11.02 10:40
조회 1,483 |추천 11
차였는데.. 처음엔 이런 저런 다른 이유가 있어서 헤어졌겠거니..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고

또 저의 부족함을 탓했어요. 내가 그때 이래서 그랬지 저래서 지쳤나 좀더 잘할껄 자존감 떨어지는 이런저런 생각들끝에

결국 우리 상황이 이래서, 환경이 이렇고, 일에 집중해야하고 뭐 이거저거 다 필요없고
그냥 애정이 식어서네요.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서로 맞춰가려는 노력을 더이상 할 마음이 없어져서..

처음에 그렇게 열렬하던 사람이 결국엔 이렇게 절 사랑하지 않게 됐단 사실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니
더 상처가 깊어지는 느낌이예요. 상황때문이라고 스스로 합리화 했던 제가 바보같네요.

주말이 온게 무서워요. 혼자 집에 있으면 괜한 생각을 자꾸 하게 되서 ㅠㅠ 다시 누군가 나를 사랑해줄 수 있을까. 나 같이 매력없는 여자가 누굴 만날 수 있을까 자신없고 자존감만 떨어져요.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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