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무관심이 진짜 최고의 복수인가요

정말 |2019.11.03 22:11
조회 58,701 |추천 92

진짜 무관심이 최고의 복수인가요
헤어지고 8개월 접어듭니다
3개월째 한번
그 뒤로 4개월째 한번.. 그러니까 7개월째 두번째 연락이 왔네요
총 두번 연락왔구요
잘지내는 척 하고 있지만 늘 헤어진 당일같습니다

연락 두번 모두 다 부재중이었고 문자 한통 하지 않았어요

염탐했습니다
잘 지내고 있네요
꾸준히 여행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잘지내고 있어요
근데 한번씩 연락옵니다

복수하고 싶어요
직접적이 아니라도 좋아요

최고의 복수는 무관심이 맞나요...

추천수92
반대수4
베플바램|2019.11.04 09:11
복수하겠다는 생각조차 버리시는 것이 좋아요. 나도 모르게 상대를 의식하게 되고 눈치보게 되어 있어요. 그럴수록 내 자존감만 더 떨어지고 나만 더 힘들어질 겁니다. 복수하고 싶다면 그냥 내 자신에게 더 충실하세요. 러게인칼럼중에 나를 사랑하는 용기 자존감이 필요하다 라는 글을 한번 읽어 보세요.
베플ㅇㅇ|2019.11.04 16:09
복수하려고 접촉(?) 하는순간 님이 지고 상대가 이기는 구도가 됩니다
베플CU|2019.11.04 19:46
상대 의식하는거 부터 하지마요,
베플ㅇㅇ|2019.11.04 18:20
예전에는 미워하는것도 애정이고 관심이 있어서 하는거다 라는 말을 이해 못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도 나이가 드니까 알겠더라구요. 누군가를 의식하고 있고 싫어하는 감정을 가지는거 조차 에너지를 쏟는 일이란걸... 내가 바쁘고 피곤하니 별로인 사람 씹을 힘조차도 없어요ㅋㅋ 더더군다나 지나간 인연 곱씹을 생각도 아예 안들고요. 문득 오는 연락보면서 이인간은 졸라 한가한가보네; 잠시 그러고 또 까맣게 잊고 살아요. 20대 중반까지는 염탐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sns도 안합니다. 님이 계속 염탐하고 잘사는거처럼 보일지라도 그사람은 그 업로드를 위해 에너지를 쏟고있는거겠죠. 저는 현생이 바빠 그냥 신경끌랍니다.
베플근육질사슴|2019.11.04 16:43
네 최고의 복수가 무관심입니다. 하지만 이 무관심의 복수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게 아니라서 자꾸 판도라 상자 열어보듯 들썩들썩 하는데 진짜 무관심이 최고의 복수가 맞습니다. 그리고 님이 염탐하는거 사실 님도 미련이 있다는건데 (미움도 미련입니다) 암튼 님이 만약 폰 번호도 바꾸시면 상대방은 몹시 당황할겁니다. 님이랑 연락이 안되서 당황하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통보도 없이 번호를 바꿔버리면 본인과 연락을 못한다는 그런 걱정자체도 님이 안했다라는것에 대해 그렇게 무관심에 멘탈이 나갑니다. SNS니 뭐니 다 없애버리세요. 님이 염탐 하듯 상대도 염탐 할겁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