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쁘고 첫째가 누룽지를 좋아해서 가끔 먹여요
저는 애들 가방챙기느라 정신없고 누룽지를 안좋아해서 끓여서 애들만 주는데
얼마전에 신랑이 얘기해줘서 봤더니 애벌레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정말 밥그릇하나에 서른마리 이상이 있더라구요
그땐 제가 위에 지퍼는 닫았지만 그래도 뜯었던거라 그러려니 하고 버렸어요
오늘아침에 새걸 뜯어서 (유통기한도 20년7월)
또 끓였는데 또 애벌레탕이 되서 애들 아침도 못먹이고 그냥보냈어요..
열받아서 애들 등원시키고 전화했더니
그건 제조상의 문제가 아니고 보관상의 문제니
교환환불도 직접 마트로 가서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냥 택배해달라니 배송료 부담하시겠냐고 그러네요..
홈플에서 샀는데 정확히 언제샀는지도 모르고
시댁이 차로 30분거린데 거기 갈때만 가끔 그쪽 홈플로 가요.
그렇게 얘기하니 그럼 시댁갈때 갖고 가서 그마트 가서 교환환불 하라고 하네요.
무조건 내가 직접가서 조회해서(당연히 영수증도 없으니) 교환이나 환불을 하라고 해요
보관방법이 적혀있고 그대로 했고
뜯지도 않은 유통기한도 8개월이상 남은 물건이
제조상 문제 아니니 니가 알아서 다 처리하라는 식으로 떠넘기면 다인가요?
몇천원 하지도 않는거 그냥 환불해주던지 택배로 보내주던지 했으면 이렇게까지 열받지 않을거예요
그냥 보관하면 벌레가 뚫고들어갈수 있는거다
그럼 왜 직사광선피해 서늘한곳에 보관하라고 적어놓은건지
차라리 냉장보관하라고 적어놓던지
그럼 유통기한은 왜있냐니 그안에 먹으면 안썩은걸 먹을수있다는거네요
어이도없고 열받고 황당하고..
바로 사서 드시는건 괜찮겠지만 혹시 쟁여놓고 드시거나 구입하고 조금이라도 지난건 꼭 확인하고 드세요..
누룽지 끓여놓으면 좀 탁해져서 자세히안보면 잘안보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