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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직장 하지만 불편한 여직원

00 |2019.11.07 08:59
조회 36,199 |추천 9
어떻게 하시겠어요?
직장 직종 상사 다 마음에 들어요대기업이며 일이 힘들지 않아요 벌이는 조금 더 벌고 싶지만 아직 자격증따기 전까지는 이 정도면 괜찮다 생각하고 있는 연봉이에요
하지만 같이 일하는 여직원 하나 때문에 관둘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처음에 잘 맞아서 짝짝궁 했는데 둘이 한번 엇나간 이후로는 저랑 심각하게 안 맞아요
1+1 이 2라고 하면 매번 저에게 2+0이 2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에요몇일 잘 지내다가도 또 몇일 후에 엇나가요그리고 엇나가면 꼭 다른 여직원이랑 제 흉을 봅니다다투자마자 둘이서 채팅을 신나게 찍으며 히히덕거립니다 (그 분들은 제 앞쪽에 앉으세요 다 보임)제가 지나가면 허겁지겁 가리느라 바쁨
무슨 병도 아니고 어느 날은 하하호호 제가 최고라고 하고어느 날은 이거 왜 안 했냐 저거 확인 했냐 제 업무에 참견질을 합니다
지금도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자꾸 협박조로 업무 재분배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제 상사 아니구요 제 선임도 아니고 그냥 저 보다 3년정도 회사를 더 다니시고 죽어도 이 회사를 안 나갈 사람 입니다. 그냥 죽을때까지 지금 하는거 해도 좋다고 합니다. 남편이 잘 벌어서 일 안 해도 되는데 집에만 있으면 병 날거 같다고 해서 일 합니다
암튼 하루 이틀 이것도 지쳐서.. 임신 후에나 관둘까 했는데 점점 임신전에 나갈까 고민 되네요.임신은 내년 봄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쩌시겠어요?
추천수9
반대수29
베플끼유|2019.11.07 14:35
원래 직장에서는 마이웨이 아닌가요? 그냥 내 할일 제대로 하고 월급 받고 퇴근 시간 되면 퇴근하고. 전 그렇게 다녀요 그냥. 나이가 드니까 느끼는게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은 회사 그만두면 어차피 볼일 거의 없고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거든요. 둘이 그러든 말든 걍 마이웨이로 다니다가 그만두세요~
베플ㅇㅇ|2019.11.07 09:46
아.. 저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세상에 그런 회사가 많은지 판보면서 알았어요.. 여기 회사도 좋고 상사도 좋은데 직원 한명때문에 그만두고 싶단 생각해요..안겪어보면 몰라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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