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군자역에서 엄마 도와주신 청년 정말 감사해서 글 남깁니다.
당일 엄마가 친구들과 동창모임으로 외출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으셨어요.7호선 군자역에서 환승하려고 지하철에서 하차하는데 내리는 사람이 다 타기전에 승차하려고 남녀 둘이 달려오면서 저희 엄마랑 부딪쳤나봅니다.엄마도 충격이 상당해 넘어질 뻔했는데 상대 여자분이 되려 넘어지면서남녀 둘이 그 탓을 엄마에게 하고 욕을 하는 적반하장이 있었어요 ㅠㅠ
주위사람이 다 뭐라고 할 정도였나보더라고요.자기들이 탑승객 하차하기도 전에 달려서 무리해 탈려고 충돌해놓고저 아주머니 탓을 하냐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때 젊은 청년분이 엄마를 감싸면서 저런 사람하고 말 섞어봐야 싸움밖에 안난다고 말리고환승하는 걸 도와주셨다고 해요.엄마가 너무 고맙더라고,,, 자식도 그렇게는 못할것 같이 살갑게 도와줬다고 고마워하셨습니다.누군지 모르지만 청년분 복받으실 거예요.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