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유치원샘이 우리아이보고 꼬마 오지라퍼라고합니다..

ㅇㅇ |2019.11.08 21:27
조회 43,047 |추천 9
댓글 다 읽었습니다.
글을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작성했나보네요ㅠㅠ
선생님한테 화가난다는게 아니에요..
우리애가 고자질쟁이인가 싶어서 너무 걱정되어 글 올렸던 겁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고자질쟁이들 있었는데 정말 싫어하고 그랬거든요. 혹시 내 아이가 그런 아이일까 걱정되어서..

그런데 맞는거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애기아빠랑 상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안녕하세요...
7살 아들 키우고 있는 30대 맘이에요.
오늘 유치원 선생님이랑 통화를하다가 저희 아들보고 꼬마 오지라퍼라고 하면서 웃으시는데...
저는 마냥 심각하게만 받아들여지네요 ㅠㅠ

다른아이들이 잘못을 하거나 싸움면 가장 먼저 나서서 선생님한테 알리고 상황설명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원 규칙을 안지키면 제일 앞장서서 친구들한테 규칙을 지켜야한다고 이렇게 해야한다고 지시?하고 한다네요...
누가 뭘 잘못하면 제일먼저 선생님한테 달려가서 이야기한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시는데... 왜 저는 웃는게 웃는게 아닌거처럼 느껴지죠 ㅠㅠ
마치 우리 애 문제점 말하는거처럼...



제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추천수9
반대수236
베플ㅇㅇ|2019.11.08 21:38
딱...따돌림받기 쉽상인 성격이에요ㅠ 고자질쟁이라고...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애들끼리 그러드라구요....
베플ㅇㅇ|2019.11.09 08:28
교사입니다. 저런 애들 반에 꼭 있는데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이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전 그런 아이들한테 항상 물어봅니다. 이거 선생님한테 말하는 이유가 뭐냐고. 대부분 대답을 못하거나 친구가 잘못을 해서...라고 얼버무립니다. 물론 남의 잘못을 선생님에게 말하는게 무조건 잘못은 아니지만(상황에 따라 교사에게 알려야 하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의도가 중요하단다. 친구간에 싸움이 났다든가 너가 피해를 입어서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건 괜찮지만 친구가 혼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소한 것들을 전부 선생님한티 말하는건 잘못된거야...라고 말해줍니다. 선생님에 대한 불만을 갖기보다는 님의 아이를 걱정하고 교육하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