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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

|2019.11.10 23:15
조회 1,564 |추천 1
저는 결혼 5년차인 남자입니다
돈문제로 너무 스트레스여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보내요
연애5년정도 했고 어느정도는 서로가 알아갔다고 생각했고
서로 정도 들고 좋아서 결혼했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모아둔 돈도 없고 대출이 있다는걸 알았는데
정확히 얼마라고는 안하더라구요
학자금으로 조금 있다고만 해서
많아야 500정도나 있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모은돈과 부모님 도움해서
1억5천 전세집 마련했고 와이프는 혼수로 1천만원정도로 해서
평범하게 살고있었는데 (임신6개월정도 됐을때)
전세기간끝나가고 다른 집으로 이사 갈려고하는데
집을 사서 가자고하길래
2억 2천인 집을 사기로하고
대출을 7천정도 받을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자기 대출이 있다면서 여유있게 대출을
1억3천 받자고하네요
2천은 자기 대출 갚고 2천은 이사갈 집 리모델링하고 2천은
제차 할부값을 다 갚아버리자고 하네요
이사갈집을 너무 원하고 아이 학권 이야기 하길래
그렇게 하자고했습니다....
그렇게 이사해서 맞벌이하면서 살다가
상의도없이 와이프 친언니 학원차린다고
와이프명의로 대출 2천받아서 줫다네요
이비 대출받고 6개월 후에 우편때문에 제가 알게됐죠
뭐냐고하니까 대출명의만 해준거고 언니가 다 갚고있다고
괜찮다고하네요..좀 다투고 다신 그러지 말라고 하고
지나갔습니다
맞벌이라 제가 버는건 (약280~300만) 대출금내고 적금넣고 보험비내고
하는쪽으로 쓰고
와이프가 버는건 (120~150) 인데 병원간호조무사다니다가 3월부터 보험회사 다니기 시작했어요
첫달에 게약많이 해서 400넘게 벌고 그러더라구요
두세달은 잘벌었던거같아요
와이프가 버는건 생활비쪽으로 쓰면서 생활하고있었지요
그렇게 아이가 4살되고 결혼 5년차가 된 지금
몇일 전에 일이 터졌네요
제 카드좀 써야한다고해서
3월부터 저의 카드 2개를 와이프가 가지고 있었는데
매달 현금서비스를 받더니
처음에는 70만 다음달에는 100만 그담달 120
그러더니 9월에는200만 저번달은 300...
일하고 있는데 문자로 서비스받았다고 문자가오네요
돈문제로 한번씩 다퉜던지라 돈 이야기는 서로 안하고
있었거든요
알아서 다음달에 갚으니 말안하고 있었지요
제 카드로 카드대출받았다고 문자알림이 오더니
신용등급이 뚝 떨어지고 신용불량자 되기 직전이네요
화나서 정말 ...카드 대출은 왜받고 또 대출 총 얼마나 있는거냐고
물어보니 2천500만원이 있다네요
맞벌이하면서 아이1명키우는데 생활비로 다 들어갔다네요
이게 말이되나요???
화장품 다단계도 잠깐 한거같은데
거기에 돈이 들어간건지..물어보니 또 아니라고하고...
돈에 개념이 완전 틀려먹은거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와이프가 그렇다고 여유있는 집에서 자란 것도아니에요
장모님은 집에서 안경닦이 포장 알바하고 김밥나라 알바하고
장인어른은 회사 정년퇴직해서 집에서 쉬구요
저희 집은 안쓰고 아껴서 적금으로 모으자는 스타일이구요..
돈으로 신뢰가 깨진 상태고
부부사이도 아주 멀어지고 마음이 지쳐버린 상태예요
서로가 상대방때문에 결혼해서 이렇게 됐다고
자기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이혼밖엔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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