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 생겨놓고 실컷 간만보고 계산기 두들기다가 결국 떠난 사람인데 저만 2년째 힘들어하고있어요
그 ㅅㄲ는 이제 결혼얘기도 들리는데 저만 아직 제자리인것같아요
처음엔 내가 잘못해서 못나서 그렇다고 자책하는데만 일년넘게 허비했고 그 이후론 그런 제 자신이 불쌍해서 서러워서 아직도 트라우마처럼 계속 상처가 생각나고 아파요
저한텐 처음 사랑이라 생각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그 환상에서 깨어나지못한것같고 그넘보다 훨씬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들도 절 좋다고하는데 도무지 마음이 열리지가 않았어요 그 사람 잔상이 남아서 시작도 못하겠더라구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만 믿고 할수있는거 다해보고 죽도록 아픈 시간을 혼자 견뎠는데 이렇게 고군분투하는 나에 비해 상처준 그 사람은 잘 사는 모습이 보일때마다 또 문득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스스로도 너무 바보같고 미련한거 아는데 너무 힘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