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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요양중입니다

채널과 상관없고 휴대폰이라 띄어쓰기 맞춤법양해부탁드려요
직장을 다니다 하혈을 하길래 이러다 말겠지 스트레스받아서그런가보다 살짝무시하며 지내다 5월에 4여다닌 회사를 퇴사를 하고 당분간 쉬자 하는 맘으로 쉬던중 하혈이 계속되 산부인과에서8월 암진단받고 9월에수술 현재 2차항암까지 진행하였고 앞으로 4차례 항암이 더 남았습니다
물어볼게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제가 뚱뚱합니다 그런데 제아시는 몇몇분들이 감기에 걸리면 튼튼한데 왠감기 이런반응이고 암진단받고는 어떤지인분은 산만한게 암이왜걸려라고 직접전화까지해서 말을 하더군요
항암후 사후관리가 더중요하기때문에(먹는거 면연력저하등등)으로 암전문 요양원으로 오게 되었고 4인실에 지내게 되었는데 같이 계신분들은 날씬하다못해 엄청 말랐더군요
저도 2개여월사이12키로빠지다보니 기력이없고 힘이딸려 많이 움직이진 못합니다
방에 계신분중 연세가 있는분이 그렇게 살얘길합니다 여기요양하너왔지 제가 살빼러온게 아닌데 그렇게 살얘길하시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예요 암환자들은 몇백그람빠지는것도 간호사나 의사나 엄청신경쓰고 잘자는지 열이나는지 화장실은 잘가는지 세심하게 따지는데 저분이 저렇게 살얘기할때마다 안그래도 밥못먹어 화장실가는것도 힘들고 자꾸 살빠져 힘든데 더 보태고 있으니 힘이드네요 방바꿔달고하니 방이다차서 그러기도 힘들고 하루이틀 있을곳이 아니다보니 고민되고 없던병도 생기겠어요
여기 계신분들 다들 예민해요 아니 아프면 안그런사람도 예민해지는데 어제 미우새보고 홍땡보더니 살이어쩜저리빠졌냐고 오늘아침엔 티비보더니 오랜만에 나온 방송인보고(제가보기엔 보기좋았는데) 저사람은 얼굴이작아서 3키로만빼면 더이쁘겠다를 저한테 계속말을 하는데 짜증나서 대꾸도 않했네요
그분이 매일하는말이 42에서 여기오고 49까지 체중이늘었다며 이러다돼지 되겠다 살빼야지 안되겠네 그러는데 그얘길 꼭 밥시간에 합니다 그말듣고 먹기싫은밥 더먹기싫게되고 지금여기온지 한달째인데
여기계신분들에게 여쭙고싶어요 뚱뚱하면 암걸리면 안되는건가요 먹지도 말고 살빼야하나요 체중은 지금도 계속빠지고 있어 다들걱정하세요 그렇다고 제가하루종일 누워있거나 하진않아요 하루 세번 20분이상 걷기운동은 해요 그나마도 갑자기 살이빠져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서 더하고 싶지만 현재로썬 이게 최선입니다(항암끝난후 집으로 가면 운동은 당연하게 할 예정입니다)
너무속상하고 스트레스받아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싶어 카테고리에 안맞지만 올려봐요 너무악성댓글은 아프다보니 더크게 상처가 되니 살짝 삼가해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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