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찌질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노규태'의 여러가지 디테일들
1. 규태방에 있는 외로움에 관한 책들
- 규태의 찌질함 속에 외로움이 있을 거라 해석한 '오정세'가 제안한 소품
규태의 방에는 <홀로서기>, <외로움은 나의 친구> 같은 제목의 책들이 있음.
오정세의 제안으로 구비된 책 소품들은 꼭 화면에 잡히지 않더라도,
오정세를 진짜 규태로 거듭나게 한 원동력이자 시작점이 됨
2. 자랑하기 좋아하는 규태의 시계
- 친구에게서 구한 경찰청 시계
"친구에게서 구한 경찰청 시계예요.
왠지 규태라면 이런 국가기관에서 받은 걸
자랑삼아 즐겨 하고 다닐 것 같아서요."
"이건 대통령 경호실 시계인데
중고 ㄴrㄹr에서 구했어요"
평화로운 나라인 중고ㄴrㄹr에서 직접 구한 경호실 시계
사실 화면에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데,
굉장히 섬세한 디테일인 듯
3. 의자에 걸려 휘청하는 씬
- 오정세가 계획한 행동
왜 나는 밥 먹고 가라고 안하냐고 동백이한테 역정부리다가
의자에 걸려 휘청하는 씬은
즉흥 애드립이 아니라,
일부러 넘어지려고 자기 동선에다 의자를 놔둠
4. 그럼 왜 드리프트를 타떠..드리프트는 빼박이지
자영씨 옷자락 쥐는 규태
아이가 친구랑 싸우다가 엄마 오면,
숨어서 옷자락 잡는 거 생각나서 한 애드립이라고 함
5. 오정세의 옷
구질구질한 규태의 허벌템 옷들은
집에 있을 때는 가장 편안한 모습을 위해
오정세가 실제로 집에서 입는 옷들을 가져와 착용함
목 다 늘어난 티 집에서 가져온 것들.
"사실 카메라 앵글에 제대로 잡힌 적은 없는데,
규태는 늘 흰 바지 안에 유색 속옷을 입어요.
조심성 없는 성격의 일부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흰 바지 안에 색깔 속옷 일부러 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집에서 가져 온 옷 캐리하는 노규태 아니 오정세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