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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ㅠ.ㅠ

[엔터톡에 올렸었는데, 이쪽으로 옮기는게 좋을 것 같다는 댓글 보고 여기에 다시 적습니다.수정을 해서 옮기는 방법을 몰라서 삭제하고 여기 다시 올려요!]

요새 매일매일 방탄노래 무한 반복 = 노동요 로 삼고 업무효율 포텐 터진 직장인이에요.
팬카페 가입하고 활동할 정도의 체력은 안되고, 그냥 매일 들으면서 귀호강만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지내다보니 방탄이 외국에서 엄청 인정받고, 외국인들이랑 대화할때마다
외국인들이 먼저 BTS얘기 꺼내주는 거 보면서 진짜 방탄이 어마어마하다는거 체감하고 지내요.


솔직히 방탄이란 이름 처음 들은건 거의 5-6년정도 전에 외국 학생들한테 한국어 가르치는 일하며
처음으로 접하긴 했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보통 수업 처음 시작할 때 학생들한테
'한국어를 왜 배우기로 결심했나요?'하고 의례적인 질문을 하는데,
그때 그 외국인 분이 방탄소년단 이름을 그 외국어로 번역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처음 듣는 이름이기도 했고, 제 기준에는 너무너무 이름이 특이해서 (이 외국어로 들으면 뭔가 더 강력합니다)
'그룹명이 너무너무 특이한데?' 하고 약간 무시? 아닌 무시...하고 그냥 넘긴 기억이 있거든요...
근데 같은 질문을 몇 백 명에게 해왔기 때문에, 그냥 잊혀질 법도 한데
아직까지도 그 기억이 뇌리에 강렬히 남아서 그때 몰라봤던 제가 너무 미안하고...
그때 좀 더 알아볼 걸(?)하는 마음도 많이 들고 하는 요즘입니다.

진짜 거짓말 안 치고 방탄노래 매일 5시간 이상은 들으며서 일하는데 
일 효율이 최대 2배는 오르는 기분이 들어요.
어느 나라나 회사 생활은 짜증과 고난의 연속인지라 가끔 너무나 빡이 쳐서 열불내다가도
딱 자리로 돌아와서 이어폰끼고 노래 들으면 엔돌핀 돌면서 짜증은 잊고 열일하게되네요.(이어폰이 허용되는 회사라는게 넘나 다행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분들 방탄소년단이 있게 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방탄소년단을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열렬히 지지해주셔서 그들이 성장하게 만들어주신 분들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요즘의 제 생활은 특별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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