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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 이상한호칭으로 절부르는 시어머니

ㅇㅇ |2019.11.19 22:44
조회 59,978 |추천 2
저희 시어머니가 저를 부르는 호칭때문에글씁니다
저는 33 남편36 결혼한지 3년차에요
근데저희를 시어머니가 애기라고불러요
뭘먹을때도 우리애기들 이거먹어하면서 떠서주고
저희가 시댁가면 시어머니가 친구분들이랑 전화할때도
울애기들 왔어 밖에서도 울애기 집에서도 울애기
남편도 애기라고 시어머니가 부르면 질색팔색하면서
내나이곧있으면 마흔인데 왜내가 애기냐 그만좀해라
해도 시어머니는 그래도 애기다 하면서 계속해요
솔직히 진짜 저한테도 애기대하듯이 뭐안시키시고
그러시긴 하는데 밖에서도 저한테애기라고 하니까좀그래요 살면서 애기란 말을 들어본적이 저희친정에서는
진짜 애기일때말고는 없거든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 뭔가 창피해요 시어머니가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진지하게 말하기도 그래요
사이가틀어지고 싶지는 않거든요 남편도 화내도
계속하시고 어머니가 뭔가 애교도 많으셔서 시아버지한테도 오빠라고 부르시면서 밖에서도 팔짱끼고 다니시고
시아버지는 그러는거 좋아하시기도 하시고 두분사이가 워낙좋으셔서 두분이서 주말마다 놀러다니시고 쇼핑하러다니시고 항상 붙어있으세요 저희친정은 안그러시거든요 두분만있으면 말도안하시고 그래서그런지 뭔가
이질감이 너무많아요
진짜 밖에서만 안그러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해야
호칭을 바꿀수있을까요 시어머니 기분좋게 어떻게 해야할지... 시어머니가 나쁘신분이였으면 진짜 하시지말라고 막했을꺼같은데 너무 좋으신분이여서 조언좀 해주세요


아니 저도 진짜로 좋은신분이신거알아요 식당에서나
사람많은데서 어머니가 사람들한테 울애기 이쁘지
(솔직히 이쁜편아니에요) 울애기 좀 줘 이러시니까
사람들도 다쳐다보고 민망해서 그러는거에요 제가 이런대접 받아본적이없기도하고 오글거리는걸 못참아서 사람들 시선도 그렇고
얼굴이빨개져요 진짜 제가 작고이쁘면모르겠는데
사람들도 이상하게 생각할거같고 눈빛도 좀그렇고
그래서 그런거에요
추천수2
반대수466
베플ㅇㅇ|2019.11.20 01:07
일안시키고 나를 애기라불렀으면 좋겠다 난진짜 애기인척할수도있는데... 하 ㅋㅋ 부럽네요 좋은 시어머니만나서
베플ㅇㅇ|2019.11.20 00:02
원래 시어머니들 며느리 부르는 호칭이 새아가임.
베플ㅇㅇ|2019.11.20 00:29
이뻐서 부르는 애칭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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