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4개월 전 구조하여 알뜰히 살펴 입양 보낸 땡큐(다솜)이를 찾고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되어 보호소로 보내져 죽을뻔 한 아이들 중 하나,
가장 예뻐 가장 빨리 입양간 우리 땡큐(다솜)를 찾아주세요..
제가 분유먹여 키운 아이입니다. 눈물로 부탁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주의 깊게 봐주시고 관심 가져 주세요.
2년 4개월 전 전주에서 입양 보낼 시 계약서 작성, 집에 방문해서 방묘문 방묘창을 모두 확인하였으며 그 후로도 종종 입양자와 연락을 하고 친분을 나름 이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약 1년 전쯤 입양자가 이직을 위해 충북 청주시로 이사를 갔고 그 후로는 연락도 뜸해졌지만
종종 인스타로 확인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4월 말 에 올린 사진을 마지막으로
아이의 사진을 볼 수 없었으나 그동안의 친분과 믿음으로 잘 지낼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1월 9일 다솜(땡큐)이가 집을 나갔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카카오톡을 통해 전해들었습니다.
이사 간 집은 방묘문과 방묘창이 되어있지 않았었습니다.
잃어버린 경위:
입양자가 밝힌 잃어버린 경위는 이러합니다.
"11월 8일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문을 열 줄 아는 첫째 고양이(이 집에는 고양이가 셋 있었습니다)가 현관문을 열고 세마리가 동시에 집을 나갔고 나머지 두마리는 사는 건물(원룸) 안에서 찾았으나 다솜이만 건물을 나갔는지 찾지 못했다."
입양자의 거짓말:
입양자는 저에게 다솜이를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11월 9일 전했습니다. 저는 탐정을 부를것과 포인핸드에 글을 올리고 전단지를 뽑을 것을 조언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탐정은 남자친구가 반대해서 부르지 못하고 있다며 설득해 보겠다는 얘기를 거듭하고
남자친구가 전단지를 pc방에서 뽑아올것이고 나중에 붙일거라며 시간을 지체하였습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입양자가 잃어버렸다고 한지도 4일이 지나고,
저를 비롯한 주변에서 가서 도와주겠다는 얘기에도 자기 스스로 열심히 찾고 있다고
도와주는것이 불편하다며 계속 회피하며 주소를 알려주지 않았으며 탐정에게 의뢰해 15일 수색하러 오기로 했다. 그때 상황을 알려주겠다. 라고 말했으나 탐정이 돌아간 후(18일까지) 연락이 전혀 없었습니다.
탐정님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사정을 설명하였을 때 그 아이를 잃어버린 것은 8일이 아니라 1일(입양자가 얘기한 것보다 약 1주일 전) 인 것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입양자에게 직접 확인하고자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이미 탐정에게 모두 들어 알고있을것 아니냐며 날선 반응을 하며 통화를 거절하였습니다.
결국 제대로 된 주소 조차 알지 못한채, 11월 19일 그 전에 입양자가 고다에 올린 글과 수 없는 회유로 얻은 근처의 주소를 바탕으로 전단지 작업과 주변 탐색을 한 결과,
붙인다던 전단지는 훼손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은 개수가 붙어있었으며 전단지에 게재되어 있는 사진은 두마리가 같이 나와있는 사진으로 어느 쪽을 잃어버렸는지, 어떤 특징인지를 알수 없을정도로 가시성이 떨어졌습니다.
주변에는 캣맘도 더러 있어 어렵지 않게 밥자리를 찾을 수 있었고 주변의 주민분들도 대부분 호의적이었어서 빠른 시간안에 적극적으로 아이를 찾으려 했다면 찾을 수 있었겠다는 판단이 들었으나,
수차례 본인을(입양자) 믿어달라 신경쓰지 말아달라 하였으나 직접 보니 너무나도 소극적인 입양자의 태도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이 글을 작성 합니다. (이제는 1일에 잃어버렸다는 말 조차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찍어둔 사진도 너무 적지만... 아이의 확인을 위한 사진을 몇 장 첨부합니다. 유심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