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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형사고소 당한다, 아이즈원 어떻게 되나?

ㅇㅇ |2019.11.22 14:20
조회 371 |추천 7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안준영 PD가 엠넷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에서의 투표 결과 조작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프로듀스X101'에 이어 '프로듀스48'의 팬들도 엠넷 제작진을 상대로 고소에 나선다.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그룹은 아이즈원이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프로듀스48 진상규명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프로듀스48 제작진'을 사기·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 혐의로 고소한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듀스48 진상규명위원회'의 변호를 맡은 마스트 법률사무소의 김종휘 변호사는 "고소인 측으로부터 주말 중 득표수 등 정리한 자료를 받기로 했다"며 "의견을 반영해 이르면 다음 주 화요일(26일)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종휘 변호사는 원 데이터 확보를 통한 진상 규명이 목적임을 당부했다. 이미 관련 혐의로 구속된 프로그램 제작진 뿐만 아니라 엠넷과 CJ E&M 경영진 등이 개입한 정황을 폭넓게 수사해달라는 취지다.

엠넷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프로듀스' 시리즈가 조작 의혹에 휩싸인 건 지난 7월 '프로듀스X101'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데뷔가 유력했던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하면서부터였다. 당시 '프로듀스X101'의 팬들은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연속성을 띤다는 점에서 의혹을 제기했고, 검찰에 고소 및 고발장을 접수했다.

결국 조사를 받던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준영 PD는 지난 6일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에서 투표 결과를 조작했음을 인정했다. 다만 2016년과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 1과 시즌 2에 관해서는 조작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14일 경찰은 '프로듀스 101' 시즌 1, 2에서도 제작진이 개입해 투표를 조작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수사 영역을 넓혀 다른 방송국에서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 및 경영진의 개입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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