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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성욕없는 남친

글쓴이 |2019.11.22 17:26
조회 31,421 |추천 7

남친이랑 1년넘는 사간 연애중인데

처음엔 같이자면 스퀸십을 하고,

만나고 4달만에 첫 잠자리를 하게됐어요.
딱2번요.

그렇다고 완전 잠자리를 요구하거나 원하거나
그런성격도 아니였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1도 잠자리를 안합니다.
키스두여

전혀 관심이없고,

그렇다고 처음이나 두번째 잠자리가 두사람에게 불만족??? 스러웠는건 아니였습니다.

남친도 흡족해했고, 몇날몇일을 잠자리 이야기를 가지고
통화하고 웃고 두번째는 잠자리만 하기위해 모텔에 갔으니까요.

하지만 그후 약 8 9개월간
잠은 매주 주말 같이 잡니다.
숙소도 모텔이 많고 어쩌다 펜션, 리조트 등에서자요.

매주 주말 여행을 다녀서 자더라도
샤워하고도 옷 다입고 나오기,
옷갈아입을때도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여튼 잘때는 어쩌다 껴안고 자는정도이고,

대체왜이러는걸까요?

일주일에 평일 2번 데이트를 하고 주말엔 같이자고
서로의 집에 인사드리고 편하게는 아니지만,
가끔 행사때??? 초대받아서 밥먹고 하는 정도의 사이입니다.

가끔 뽀뽀를 합니다.
3주에한번?? 술마시다가??
손은 늘 먼저 잡아주고, 어깨동무도 하고 그러는데..

처음엔 이야기도 해봤지만, 다음에 하면 되지뭐
라는 답변...

연애 처음도 아니고 지금까지 거의 연애 공백기가 없었는듯 합니다.

이러니 저는 선뜻 손잡는것 만으로도 제가 너무 밝히는 여자가 되는것 같고 그런 생각에 스퀸십은 시도조차 안합니다. 대체 왜이렇고... 개선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이사람이 너무좋은데, 지금까지 어떠한일로 싸운적도없고, 모든게 저랑 잘맞고 참 착하고 좋은사람이에요.

이사람과 헤어진다면 나는 절대 이런사람을 못만나겠지 싶을 정도로 저에게 잘해주고 무조건 제게 희생합니다.
이부분이 늘 가슴속에 큰 짐으로 있습니다.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도
제 스스로 멈춰요.
결혼후에도 이렇다면 이 결혼은 안하는게 맞다.
라는 생각과 좋아하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ㅠ
후...

추천수7
반대수41
베플ㅇㅇ|2019.11.22 21:21
밝히는 여자? ㅋㅋㅋㅋㅋ 왜 성욕이 있으면서 남자는 밝혀야 되고 , 밝히지 않는 척 하는 여자가 되려 하시는지 ? 나이가 먹으면 여자는 성욕이 많아지고 남자는 줄어드는 거는 기본 상식으로 알테고, 20대때 남자들이 그렇게 밝혀서 대쉬했으면, 30대 넘으면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해야지요 ㅋㅋㅋ. 아니면 연하를 사귀던가. 아니면 정말 현실적인 이유로, 여자분 몸에서 냄새가 났다던가. 그런데 그걸 말하는게 실례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일 수도 있구요.
베플ㅇㅇ|2019.11.22 19:26
게이일수도 있어요
베플ㅇㅇ|2019.11.23 04:19
님이 이 부분으로 스트레스 받기시작하면 관계는 끝나요. 대화 많이 해보시고 노력을 해야될 부분 같아요. 님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분 몸에 이상때문이 그럴지도. 본인이 자신없어서요. 대화 해보세요. 여자들은 성관계에서 느끼는 사랑도 있잖아요. 저는 결혼하고 나서 속궁합이 중요하다 새삼 더 느껴요. 어린 나이가 아니기때문에 잘 생각해보세요. 여자들이 괜히 연하만나야겠다 농담흘리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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