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조여정(기생충)과 김혜수(국가부도의날)
김혜수님은 사회 보는 곳에서 진심으로 놀라며
축하해주는 모습
여우주연상은 조여정에게 돌아갔고,
올라오면서 울고 있던 조여정의 수상 소감 중
"어느 순간 연기가 그냥 제가 짝사랑하는 존재라고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언제든지 그냥 버림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그 사랑은..
어찌보면 그게 제 원동력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 짝사랑을 열심히 해야지.
근데 오늘 이 상을 받았다고 절대 사랑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진 않겠습니다."
"지금처럼 씩씩하게 잘, 열심히 짝사랑을 해보겠습니다."
이 말이 끝나자 마자 혜수언니가 바로 한 말 ㅠ
"네 조여정씨 전혀 예상을 못하셨던 것 같은데요.
영화는 조여정시만의 짝사랑이 아닙니다.
관객 여러분들, 그리고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이
조여정씨를 앞으로 더 주목하고 기대 할 겁니다.
정말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크으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상 소감에 이어지는 멘트라서 대본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따숩고 멋진 답을 해 준 것 같아 ...
혜수언니 존멋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번에 이정은 배우님이 <기생충>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함
수상소감에
너무 국제적인 인기를 한 번에 받아 자만해지면.. 해서
한동안 서울에서 떨어져 있었고
다른 작품에 더 몰입했다고 함..
그때 함께 김혜수와도 작품을 했었다 라고 말을 하는데..
같이 울어주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갓혜수 ㅠㅜㅠㅜㅠㅜㅠ
남우조연상은 <국가 부도의 날> 조우진 배우님이 탔고
조우진 배우님 수상소감 중
"저를 신나게 해 주시고, 현장에서요.
늘 긴장되게 해주시고, 놀라게해주시고, 힘나게 해주신(관객함성)
우리 사랑하는 혜수누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말을 들은 김혜수가 조우진에게 인사 하는 거ㅜ
지난 해 여우주연상을 받아 시상하러 온 한지민이
"다시 떠올려도 제 인생에 영원히 기억하게 될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날이었던 것 같은데요.
특히 김혜수 선배님께서 함께 눈물 흘려주시며
너무 기뻐해주셔서 진짜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지민의 말에 인사하는 갓혜수 ㅠㅠㅠㅠ 넘 멋지다 ㅠㅠ
그냥 진행을 잘 하는게아니고,
배우들 마음도 다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 프로패셔널해보였음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