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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자 문제로 싸우는데 봐주세요

조언구함 |2019.11.25 21:26
조회 115,680 |추천 396

결혼을 3개월 앞둔 예비부부 입니다.
지금 결혼식 사회를 결정하는 문제로 서로 의견대립이 커서 현실 조언듣고자 같이 작성합니다.

저희의 결혼은, 주례대신 혼인성혼서 읽는 스타일로 결정했고 밝고 재밌는 분위기의 결혼식 스타일을 계획하고 있다보니 사회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남자는 본인이랑 진짜 불알친구라하는 베프에게 사회를 맡기고 싶어함. 이전에 남자가 그친구 결혼식 사회를 해줬어서 그때 서로 다음엔 그친구가 남자의 결혼 사회 해주기로 약속했다함. 여자와도 친하고 교류가 많음. 그런데 그친구가 3년전엔 이혼해서 지금은 돌싱임 어쨋든간에 남자는 우리를 잘알고 자기와 진짜 친한친구라 의미있게 친구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고 싶어함

여자는 친오빠의 친구가 얼굴만보면 왠만큼 아는 인지도있는 개그맨분인데 그 개그맨분도 사회를 해줄 수 있다해서 그 개그맨이 사회자를 했으면함. 거마비 이런건 친오빠 베프라 안받고 여자와도 교류가 있어 오빠동생하던 사이. 그 개그맨은 총각

상황은 이러합니다.

남자는 의미있게 본인과 가장 친한 친구가 사회해줬으면 좋겠단 입장과 개그맨이 오면 결혼식 분위기가 그 개그맨에게 집중되어 깨진다고 하는 입장

여자는 우선 주례없는 결혼식이라 사회자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하는게 좋고, 우리가 원하는 밝은 분위기의 결혼진행이 가능하단 입장, 또 남자의 친구가 이혼했다는 부분에서 싫단입장.


어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396
반대수27
베플|2019.11.25 22:45
개그맨 1표요. 전문가쓰세요. 경험 무시못합니다. 님들 솔직히 일생에 한번 결혼식 정말 열심히 준비하셧는데 메인이벤트 망하고 싶진않으시잖아요ㅡ 친구분은 나중에 피로연이나 뒷풀이때 주도해도되요
베플ㅇㅇ|2019.11.25 22:41
제발 전문가써요 이혼한게 문제가 아니고 한두번 사회본 사람이랑 수십번본사람은 무조건 차이나고 사람들이 사회자한테 집중되어봤자예요 그냥 식순만읽는 사회자아니고 전반적인 케어다해야하는 역할인데 어설프게 하면 두고두고 아쉬움만 남아요 제발ㅠ물론 케바케 사바사지만 친구하나가 쓴 사회자가 남편후배였는데 이제껏 사회만 백번넘게봤다고 자랑자랑하길래 시켰다는데.. 할말하않ㅠ 그냥 자기할거바빠서 장내분위기못읽고 어디서본건있어서 신랑힘자랑시키고 하기싫어서울먹거리는 신부한테춤시키고 그래놓고는 신랑신부가 분위기못타서 결혼망친거라고 하고다니고 신랑은 그 후배랑 인연끊었다했음 그러고 몇년뒤에 연극하는 친구를 사회자로 쓴 결혼식갔는데 무대경험덕인지 중간에 밥먹으러가는사람 하나없이 분위기집중도 잘시키고 중간에 사고가 조금있었는데 근처있던사람들말고는 눈치도못채게 말빨로 무마시키는거보고 역시!하고 다들 감탄했어요 그 친구가 일반인치고! 정말정말 사회잘볼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평소 마이크많이 잡아보고 무대라는데 서본 사람랑은 차이많이 날거예요 한번뿐인 결혼식 친분이란 이름으로 그냥 식순만소개하는 사회라면 모를까 제발 전문가 쓰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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