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곧 10개월이고 1년을 다되가네요
그동안 감정이 들쑥날쑥하긴 했지만 결론은 아직 못잊었습니다 심지어 오늘도 꿈에 나왔구요
요 몇일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요.
전 연인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이렇게 오랫동안 못잊고 있는게 어쩌면 전연인보다 괜찮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요. 전연인이 이래저래 저한테는 과분한 인연이었고, 그 과분했다고 느꼈던 그사람보다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습니다
근데 내가 만약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해결이 되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면 이렇게까지 길게 못잊고 힘들어하진 않았을꺼 같았어요
하지만 전 현실적으로 해결 안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 낮아진 자존감이 당분간은 계속 갈꺼 같네요...
지금 이별로 힘드신분들도 상황과 여건이 된다면 자존감을 먼저 높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