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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생각해보니....못잊는건 그냥 내 자존감이 낮아서인거 같아요

ㅇㅇ |2019.11.27 10:42
조회 43,055 |추천 100

헤어진지 곧 10개월이고 1년을 다되가네요

 

그동안 감정이 들쑥날쑥하긴 했지만 결론은 아직 못잊었습니다 심지어 오늘도 꿈에 나왔구요

 

요 몇일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요.

 

전 연인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이렇게 오랫동안 못잊고 있는게 어쩌면 전연인보다 괜찮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요. 전연인이 이래저래 저한테는 과분한 인연이었고, 그 과분했다고 느꼈던 그사람보다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습니다

 

근데 내가 만약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해결이 되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면 이렇게까지 길게 못잊고 힘들어하진 않았을꺼 같았어요

 

하지만 전 현실적으로 해결 안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 낮아진 자존감이 당분간은 계속 갈꺼 같네요...

 

지금 이별로 힘드신분들도 상황과 여건이 된다면 자존감을 먼저 높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수100
반대수6
베플ㅇㅇ|2019.11.27 14:59
쓰레기같은 사람이었든, 나한테 목매던 사람이든, 어쨌든 최소 몇개월을 같이 시간 보낸 사람입니다. 잘사나 궁금하고 뜬금없이 생각나고 하는게 당연한거에요. 그게 나쁜 의미로든, 좋은의미로든 상관 없이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님 자존감 문제가 아니라 그게 당연한겁니다. 저 주변에서 엘사라고 할 정도로 칼같이 인연 정리하고 미련 안남기는 사람인데 전에 만나던 쓰레기같은 사람 문득 생각나고 추억 곱씹어볼때가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셔야지 왜 애꿎은 님 자존감을 깎아드고 계시는지?? 절대 님 자존감 문제 아니고 지나간 인연들 생각나고 그리운건 당연한거니까 죄없는 자존감 좀 내버려두세요!!!
베플|2019.11.27 17:54
보세요 얼마동안 사겼는지 모르겠지만 못 잊는거 ~? 그거 당연한거에요 못잊어서 자존감이 낮다고 ~? 그런말 말아요 그런말 하는 순간에 자존감이 더 떨어져요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정을 나누고 추억도 쌓았는데 그걸 어느순간 잊어버린다는게 말이 되나요 ~~? 당연한거에요 시간이 흐르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해도 생각은 날꺼에요 물론 자금처럼 아프진 않겠죠 지금 이 순간을 스스로 옥죄지 마세요 남들보다 천천히 잊을뿐 아무것도 아니에요 같이 사랑하셨던 추억이 많으니까 생각이 나는거애요 이제 추억은 추억으로 나두고 새로이 만들 아름다운 추억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합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단단해질겁니다 자존감이 낮은거 아니애요~~ 그냥 남들보다 천천히 잊는중인거에요 ^^
베플31男|2019.11.27 14:32
그냥 좀 더 많이 좋아 했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잊혀져요. 어디가서 뭘 했고 시간 순서대로 생각해봐요. 이미 잊혀진 것도 많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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