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엔 동성애 겁나 싫어했는데
알아가다보니까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내가 아는 ㅇㅇ이가 맞나 싶기도 함
갑자기 철이 들은 느낌이랄까...
..
실제로 내 친구가 게이인데
내가 생각하는 게이는 맘에드는 남자 지나가면
웃으면서 윙크하고 막 저남자 내스타일이다
너무 잘생겼다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으로 말하는줄알았는데
아니더라고 ㅎㅎ
내 친구가 어떤 사람 몇초간 쳐다보길레
내가 "야 뭘그렇게 오래봐"
라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내 친구가
"ㅇㅇ아 내가 동성한테 호감을 느끼기 전엔 몰랐는데
동성애자가 되보니까 잘생긴 외모보단
피부톤이랑 몸에 눈이 더 가게된다"
라고 하는거야... 순간 소름돋아서
나도 하얀편인데 쫌있다
집가자마자 썬텐 조저야하나 생각함..
다행이 (?) 이새X가 닌 피부는 하얀데 몸은
별로 볼 것도 없어서 내스타일 아니라함.
뭔가 ㅈ같지만 정말로 다행이긴 해
암튼 이런식으로 친한친구가 동성애자 인데.
뭔가 생각이 깊어졌다는거 빼곤
다를게 없는거같음.
그리고 동성애자는 같은 동성애자 아니면
심하게 건들거나 그러진 않는다고도
나한테 말해줬어
그래서 난 그냥 얘 손절 안하고
다같이 어색함 안느끼게
평소대로 대해줄라고 ㅎㅎ
덕분에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뀐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