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반 넘게 사귀고 있는 대학생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3개월 전부터 권태기가 왔어요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이서 잘 극복해보자 라고 언제나 이야기가 끝났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마음이 좋았다가 식었다가 왔다갔다 한다고 하니깐 심적으로 지치고 힘들더라구용... 그래도 지금까지 너무 행복했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서로 노력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서로 오해할 상황이 벌어지고 갑자기 남자친구가 헤어짐을 통보했어요 저는 잡았지만 남자친구가 더 이상 권태기라서 마음도 왔다갔다 모르겠는데 이렇게 오해하는 일이 생기는게 싫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제가 헤어짐을 납득하면 모든게 해결이 된다고 해서 제가 납득하고 그냥 헤어졌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납득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다길래 헤어진건데 실제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같이 동남아로 크리스마스 여행도 그렇고 겨울방학 유럽에서 한달 반정도 여행을 잡아두고 예약을 다 한 상태였어요...
최대한 가격을 줄이기위해서 같이 싼 쪽으로 예약을 하다보니 취소를 해도 환불을 못받는 플랜을 다 예약했어요...
비행기도, 호텔도, 유럽 내 비행기나 기차도...물론 크리스마스 여행도 마찬가지고요...
이미 돈은 지불이 끝난 상황이구요...
이 외에도 2개월 뒤 지인의 연주회와 뮤직컬을 초대받아서
같이 가기로 해서 비행기 및 호텔도 잡아 둔 상태에요...
지인한테 좋은 자리의 표를 받았구요... 심지어 뮤직컬의 경유는 차이기 3일 전에 남자친구랑 지인이랑 두명이서 이야기를 해서 결정을 한 일정이라 저는 통보를 받은 입장이었어요 이것 역시 환불 변경 안되는 플랜으로 예약을 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환불을 못받으니 전체 돈을 계산하면 각자 한사람당 약 천만원의 돈이 들었어요 정말 오랜시간 꿈을 꿔 온 유럽여행과 뮤직컬 연주회 정말 기대하고 있었던 것들이라 이러한 이유때문에 못가게 되는 것만으로도 속상한데 천만원이 사라지게생겼어요......
이름 변경 안되는 것은 물론 혼자 여행을 가는 것은 무서워서 용기가 나지않아요... 둘이서 헤어지고 2일 뒤에 만나서 돈 이야기를 했는데 관계를 회복하는 수밖에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도대체 어떻게 관계 회복을 해야하나요?
권태기가 끝나나요?
그리고 만약 관계 회복을 포기하고 돈을 보상을 받아야하는 경우 저는 가만히 있다가 차여서 거의 600만원을 날리게 생겼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현실적으로 관계 회복하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인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식으로 해야하나요....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이 있나요.... 그냥 이런 경우에는 관계 회복이 불가능하니 애초에 포기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