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9, 대기업 알바중, 퇴직금 받기까지 두달 남음. 중견기업 합격하면 넘어갈까요?
29녀자
|2019.11.29 09:33
조회 21,278 |추천 5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문의인데요.나이는 29살이고 사는곳은 서울, 지금 대기업에서 알바중입니다.전공은 시각디자인인데 잠시 사정이 있어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고, 디자인 경력은 없습니다. 포폴은 있구요.
일단 지금 다니는 곳 정보 정리해서 말해볼게요. 0. 대기업 알바중1. 월급 : 175 (세전)2. 집과의 거리: 1시간남짓 (환승1번해서 좀 고됨;)
3. 일 : 단순사무직4. 장점 : -일이 정말 쉽고 편하다. 일로 받는 스트레스는 없음.-상사 터치 전혀 없음-인간관계 스트레스 거의 제로. (점심시간 빼고 사람과 부딪힐일 전혀 없음. 점심도 직장동료랑 먹어서 혼자먹어도 됨)- 걍 .. 엄청 편함... 노래 들어도 되고.. 편함..5. 단점-물경력... 계약직도 아니고 알바.-일도 전혀 일같지않고 .. 자괴감 느낌.-식대 지원 없음.
-> 편해서 다니고 있지만, 자괴감 느낄 때가 많다.그만큼 단순사무직. 돈도 너무 적다.. 2개월 계약종료.(1년 연장가능) 퇴직금 기다리고 있음.
포폴 합격해서 면접만 남겨둔 상황인 회사 정보.0. 중견기업 (잡플래닛 평점 2.5인가..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않음. 칼퇴 거의 가능하다고 써있음)1. 월급 : 회사 내규 협의라고 되어있어서 .. 잘은 모르지만 신입이라 2400 전후지 않을까요. 알바보단..낫겠죠?2. 집과의 거리 : 3-40분 (버스 1번에 쭉감)3. 일 : 편집 디자인4. 장점 :- 원하는 일에 근접함. 디자인- 집에서 가까움- 알바가 아니라 1년계약직이라 좀 사람 사는거 같을거 같다. 스스로에게..- 중식 1000원에 제공.- 일이 빡세지않다고 써있음.- 경력 될거같음5. 단점- 아무래도 알바 하던때보단 인간관계 스트레스 , 일 스트레스가 생길듯
이렇게 고민중인데가장 고민인건 퇴직금 때문입니다.제가 두달만 기다리면 퇴직금 나오거든요.. 물론 200도 안돼는 돈이겠지만..ㅠㅠ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 돈이 간절하더라고요.두달인데 아깝기도 하고...
붙으면 그냥 중견기업으로 바로 가는게 좋을까요?ㅠㅠ두달만 기다려서 퇴직금 받고 계속 다른 일자리 구직해서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1년계약인데 연장 가능해서 연장해서 일자리 구할까 싶은데요)일단 지금 다니는 곳이.. 이런곳이 없다 싶을정도로 편해서.. 두달만 그냥 다니면 되는데..나이가 29살이고, 경력없다보니까.. 중견기업 자리 나오고 붙었을때 어서 가는게 좋을까 싶고..
현직자 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ㅠㅠ
- 베플ㅇㅇ|2019.12.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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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면접을 보시고, 면접보는 자리에서 물어보세요. 월급이 얼마냐고. 거기서 얘기 해주면 그회사 가고, 뭐 그건 합격후 협의 예정이다 어물어물 대답 안해주면 가지마세요. 그런덴 월급 제대로 안줌. 인생은 기회라고, 돈몇푼에 기회 날리지 마세요. 그냥 첨부터 없는 돈이다생각하면 맘 편하잖아요. 어쨋든 알바에서 계약직으로 승격 할수 있는 기회니 잘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 베플ㅋㅋ|2019.1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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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가 장기적으로 보면 나은거 같은데... 급여는 전화로 물어바여.. 전 합격통보 받을 때 물어봤어여... 전에 합격통지 받고 급여 물어보니까.. 안알려준데는..급여도 안 정하고 걍 뽑았더라구요..이주째 연봉계약서는 커녕 급여 물어봐도 바쁘다고 안알려준데는 정말...^^구렸음 꼭 물어보고 고민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