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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vs인민

ㅇㅇ |2019.11.30 23:57
조회 24 |추천 0
결론부터 말하자면 천부인권과 사회계약론의 사상을 더 잘 나타내는 단어는 ''국민''보단 ''인민''임.

국민이라는 단어는 애초부터 국가에 귀속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천부인권을 지니고 국가의 주권을 지닌 하나의 주체로서의 느낌을 살리기에 부족함

따라서 인민이라는 단어가 ''인간''이라는, 천부인권을 지니고 국가의 주권을 가진 주체로서의 느낌을 잘 살려 영어에서 시민, 국민 또는 인민을 뜻하는 ''people''을 가장 잘 번역한 단어가 됨

다만 남북이 분단되었을 때 북한이 먼저 인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이승만이 인민은 북한느낌을 준다고 사용을 반대하여 결국 헌법에는 국민이라는 단어가 쓰임

그 당시 국회위원이 우리는 인민이라는 좋은 단어를 북한에게 뺏겼다고 표현했음

어찌됐건 지금의 ''인민''이라는 단어는 공산권에서나 사용되는 빨갱이단어고 대한민국이 망했다가 재건돼도 이 단어에 찍힌 낙인은 안 사라짐

대한민국 사회에서 인민이라는 좋은 단어가 완전히 죽은 것 같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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