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년째 연애 중이고 장거리입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도 보고 많이 봐야 두번 밖에 못 봐요
장거리는 거의 18개월째 하고 있는데 가까이 있을 때는 자주 봐서 문제가 없었는데 장거리를 하니 연락 때문에 자주 싸우게 되네요.
저는 남자고 대부분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다보니 카톡 오는 걸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왠만하면 빠르게 답장하고 기다리는 타입입니다.
여자친구가 8시간 이렇게 일을 하고 있으면 그 시간 동안 카톡을 전혀 하지 않고 그냥 할 거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하기 때문에 연락하기 힘든 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일을 안하고 쉬는 날 지인들이랑 놀 때인데....
제가 연락을 중요시 하다보니 연애 7-8개월즈음에는 친구들이랑 있어도 한시간에 한번은 카톡 답장은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 문제로 자주 싸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결국 2년이 되었고 연락 문제로 많이 싸우면서 저의 인내시간은 3-4시간으로 늘었습니다
친구들이랑 있는데 먼저 제가 카톡해서 맥 끊을까봐 먼저 3-4시간 안에 한번은 먼저 중간중간 카톡 좀 달라고 해도 역시...4시간을 기다려면 먼저 주질 않더라고요...
근데 제가 또 카톡을 여러개 보내면 답장을 하긴해요... 제가 보내는가 답장할 수 있으면서 왜 먼저는 절대 안보낼까요??
친구랑 놀고 시간되면 연락해 라고 말하고 끝나고 4시간이 넘어도 먼저 카톡을 안보내는건 무슨 심리인거죠? 저는초기부터 꾸준히 말했던거고...
맨날 이렇게 기다리다가 나중에는 저 혼자 서운해하고 그러다가 결국 지치는거 같은데... 제가 집착이 많이 심한간가요?? 어느정도는 있는거 같긴한데... 장거리라서 얼굴도 자주 못보는데 연락이라도 잘 되면 좋은데 안그러니 점점 지치네요...
상당히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