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때문에 죽고싶은 고2입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ㅇㅇ |2019.12.02 20:09
조회 1,233 |추천 2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정말 너무너무 죄송해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급하고 조언을 구할데도 없어서

인터넷에 글 몇자라도 적어서 올려봅니다..

어른분들이 제 글을 읽고 제발 객관적으로 봐주시고 판단해주셨음 해요

판단해주신댓글은 엄마에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제가 필력이 좋지않아 글이 횡설수설 한점 양해부탁드려요ㅠㅅㅠ

 

저는 현재 여고등학교를 재학중인 고2학생이고 제 가정사를 지금부터 말씀드릴께요

저희 집은 아빠,엄마,한살차이나는여동생(고1)로 총 4명입니다

저희가족은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소위말하는 중산층이였습니다

32평 아파트,좋은차,드라이브도 많이가고 외식도 많이가고

어렸을때는 참 문제없이 큰것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할때 돈문제로는 엄마아빠께서 싸우지않으셨는데

아빠가 엄마가 집에 없으신걸 싫어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동네엄마들을 만나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다거나, 친구들을 만나서 밤새 놀거나 이런것들 ) 반대로 엄마는 그것에 대해

숨통이 막힌다 답답하다 이런표현을 하며 오히려 더 놀러다녔죠 그사이에서 저와 제 여동생은

아빠엄마 눈치를 참 많이 봤습니다 아빠가 전화로 "엄마집이야?" 물어보면 저희는

엄마가 있는척 거짓말을 해야했고 이런날이 몇년이되다보니 이런거짓말은 당연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초등학생이였고 엄마가 필요한 때였는데 엄마는 동네엄마들과 많이 친해지다보니

노는것에 강박이 있는것처럼 동네엄마들과 일부러 더 만나셨습니다.그런식으로 전개가 되다보니 아빠의 말도 심해지고 서로의 갈등이 심해지니 저와 제 여동생한테 서로의 욕을 하고 , 초등학생인 저희한테 매일 한풀이를 하셨고, 엄마아빠 각각 서로의 안좋은점만 저희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아무래도  자매다보니까 엄마랑 더 친했고 엄마가 특히 아빠의 안좋은점을 저희한테

시도때도 없이 얘기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동네엄마들앞에서도 저희아빠를 시도때도없이 욕했고 저희는 그걸 다 보고자랐습니다 (아빠는 엄마인신공격은 하지않았지만 엄마는 자주함)

 

여기서 참고하셔야할껀 저희아빠와 엄마의 성향인데 저희아빠는 굉장히 다정하시고 친절하십니다

식당에 가서도 항상 칭찬을 아끼지않으시며 저희에게도 한번의 욕이나 체벌을 하신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엄격하신부면과 고지식하신부면이 있으시긴 한데 저희에게는 그런부면이 단한번도 힘들진 않았습니다 저희에겐 엄마가 필요했고 엄마가 나가는건 저희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엄마는 아빠의 반대성향입니다 아빠와 엄마의 나이차이가 (엄마가 더어림)9살정도 되서 그런건지 몰라도 엄마는 표현도 없으시고 굉장히 고집이 세십니다 그리고 자신이맞다는건 어떠한 고려도없이 몰아붙이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있으세요 엄마가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시골에서 9남매와 살았는데 그래서 살림도 하나도 못하십니다.. 요리,청소,정말하나도 못하세요 그리고 욕도 굉장히 잘하시고 자신이 잘못했다는걸 인정을 안하십니다 참고로 할머니할아버지 외할머니외할아버지는 다 돌아가셨고 아빠쪽 친척은 한번도 만난적이 없습니다 할머니 이름도 모르구요 엄마쪽 사촌지간은 많이 봤는데 약간 먹는것 포함 극과 극인 성향이에요

 

 

어쨋든 저희는 그런 가정환경속에도 초등학교때 참 똘똘히 자랐습니다 공부1등을하고 회장을 5년씩하고 영어학원에서 상 무더기로 받아오고 노래대회 나가서 금상도 받고 다른 부모님들이 참 부러워하던 자식이라고 말씀을 자주하셨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갈등이 점점 많이 고조될 시점에 엄마가 자전거를 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잠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 그래서 저희는 엄마랑 많이 시간을 보냈던 예전과 달리 아빠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제가 엄마한테 들었던 아빠는 참 나쁜사람이고 막 이상한 사람이였는데 그와달리 엄마가 입원한 그시간동안 아빠는 정말 최고의 아빠였습니다 살림이면 살림, 요리면 요리, 이야기면 이야기. 지금도 생각해보면 그 시절이 제일 행복했었던것 같습니다 하여튼 저는 그때 엄마가 얘기했던 아빠랑 아빠의 실체는 많이 달라서 어린마음에 참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제가 5학년이 될때 드디어 엄마아빠가 이혼을 하게됩니다.

엄마아빠가 이혼을 결정하는 과정속에서 언성을 많이 높여서 싸우기도 하시고

몸싸움까지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걸 지켜보며 매일 방에서 벌벌 떨며 있었고

싸움이 끝나고 다음날이면 또 각자 엄마아빠와 평소대로 잘지냈습니다

이혼을 준비하면서 아빠의 잘되었던 사업이 점점 기울어졌고 그로인해

예민함이 극대화되어서 서로 더욱더 공격적이였던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긴 싸움끝에  엄마가 저희둘을 키우는걸로 결정되었고

아빠가 생활비 190과 월세별도,교육비별도를 지급하는걸로 결정이 났습니다

(아빠가 많이 어려우셨음 엄마랑 이혼준비하시면서 우울증도 겪으심)

저는 아빠엄마가 이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빠랑 많이 친해졌고

아빠가 참 좋은사람인데 떨어진다는것에 대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많이 울기도 울고 했는데 집을 옮기다 보니 전학을 가야했고

저는 그렇게 구를 옮겨 전학을 갔습니다

 

여기까지가 이제 이야기의 서론입니다. 본론은 지금부터라 제발 꼭 읽어주세요

그렇게 저는 이사를 오게되고 엄마와 동생과 저 이렇게 세명이서 살게됩니다.

앞서말했듯이 엄마는 살림을 전혀 못하셨고 요리도 정말 못하셔서

저희는 매일 라면만 먹고 살아야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이혼후에 엄마의 자유가 깨어났는지 매일 친구들과

만나서 새벽 3시에 들어오시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아빠는 엄마가 저희를 잘 챙겨주고 있나 궁금해서 엄마한테 전화를해도

엄마는 아빠가 의처증 (자신에게 집착한다)에 걸렸다며

자신이 늦게까지 노는걸 방해한다며 엄청 서로 싸우셨습니다

이과정에서 (시x놈아 , ㅆ놈아 , 개색이야등등 엄마가 일방적으로 아빠에게 욕을 했습니다)

아빠는 욕하는걸 매우싫어하셨기때문에 욕은 하지않으셨구요 (점잖으심)

그과정에서 저는 엄마에 한풀이가 되었습니다

전학와서 적응하기 힘들었고 사춘기가 겹쳐서 공부를 전보다 하지못했는데

아빠와 싸우고 나서 저에게 화풀이로 입에 담을수없는 욕듥과 인신공격가끔은 손찌검과

머리를 잡아뜯거나,머리를 때리고,발로차거나,쇠몽둥이로 저를 때리셨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과연 내가 아무짓도 하지않았는데

이랬을까 하실텐데 저는 술담배이런건 일체하지않았고 친구들과 몰려 나쁜짓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엄마에게 욕은 한번도 한적도 없구

기껏해야 방청소안한것,늦게일어난것등등인데 엄마는 제가 뭘잘못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저를 악마라고 표현했습니다

엄마가 살림을 못하고 저도 필요한것이 있으니 돈을 요구해도

아빠가 어려워서 돈을 안보내준다. 힘들다 니도 똑같다 니를 낳아서

내 인생이 망쳤다 등 저희에게 돈을 안쓰셨습니다.

저희에게 사주시는건 없는데 매번 카드값 200이라고 저희한테 화내시는 엄마를

보고 거기다가 왜 카드값이 200이냐하면 불같이 화를 내십니다.

더웃긴건 아빠가 있을때는 절대 저희에게 화를 내지않습니다

욕하지도 않ㅅ는데 아빠만 가면 저희에게 불같이 화를 냅니다.

 

엄마가 아빠생활비를 준돈에서 조금씩 모아 저희가 중학교 1학년때인가

오피스텔을 아빠몰래 대출받아서 사셧는데 (이게제일 큰문제가됨)

엄마가 아는엄마에게 꼬득임 당하여 그 아는엄마는 오피스텔을 구매하지도 않았는데

엄마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오피스텔을 구매하게되면서 돈이필요했고

엄마는 그돈을 아빠한테 쪼아댔습니다

하지만 그때 아빠는 경제적으로 매우 힘드신 상황이였고

결국 아빠 하나 남아있던 왕십리에 사십평짜리 아파트를 파셔서

엄마에게 돈을 줬습니다 (아빠가 사업가라 빚이 많음 팔아서 빚갚으심)

하지만 그아파트는 지금 25억 넘게 뛰었고 아빠가 가지고만 있었으면

아빠는 아마 지금도 고생을 하시지 않으셨을겁니다

아빠는 엄마가 오피스텔을 사는것도 모른채 우리에게 쓸 돈이 자꾸만

없다고 하니 대출해서라도 계속 엄마한테 돈을 줬습니다

당연히 그돈은 저희에게 오지않았고 엄마 오피스텔비로 썼구요

그 오피스텔이 이제막 건축하기시작한 오피스텔이였어서 소송문제가

많았는데 그로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엄마는 저에게 푸셨습니다

유독 동생이아닌 "저"에게 푸셨습니다

엄마가 소리지르며 욕하는게 너무 힘들고

제자신이 마치 쓰레기가 된것같아 한번은 나중에엄마랑

들어보려 녹음을 했는데 그걸 보고 불같이 화를내며

제 머리를 갈기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면 바로 천사같이 변하는 엄마를 보고저는

항상 복잡했습니다 엄마가 전날에 나보고 넌 쓸모없는 ㄴ이런식으로

니네 아빠 닮아서 평생 못살거다 이런말을 해놓고선

담날에 저에게 상냥하게 대하는것이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싶다가도

힘들었고,또 억울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말을 하면서 제가 반박ㅇ하려고하면

입ㄷㅏㄱ 쳐.주둥이 가위로 짤라버린다 이런말을 하시면서

계속 말을 이어가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엄마는 아빠에게 말하지말라하셨고

오피스텔을 산걸말하면 죽여버린다 하셔서

저는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는 다른사람있거나 그러면 착해지다가도

돈,아빠얘기만 나오면 불같이 사람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가 크면 알려준다는 비밀이 있었는데

저도 그게 지금도 자세히 뭔지 모릅니다

확실친 않지만 아빠가 엄마와 결혼하기위해

모든 가족을 다 손절했다는것,결혼식을 하지않았고,

저는 2002년생인데 호적은 2003년생이라는것.출생신고를

뒤늦게한점밖에 모릅니다

 

일단 이런 날들이 지나고 중2가 되었을때 저는

왕따를 당하게됩니다 처음으로 엄마한테

ㅇ그런사실을 말하자 엄마는 니가 그럴맡해서 그런거다

왕따를 당하기에 싸다 이런식ㅇ르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탓을 저에게 돌렸고

저는 그때 스트레스성 폭식증이 걸려

엄청 먹어댔습니다 12kg가 쪘구요

또 대인기피증, 강박증증세가 매우심했어요

칫솔을 한곳에 안두면 낼 불행할것같았고

양말도 똑같은걸 신지않으면 못살겠고

안경을 똑바로 안두면 막 힘들고

그랬는데 그때는 강박증이라는걸 몰랐습니다

 

아빠도 멀리떨어져살았지만 왕따얘기를 아셨는데

아빠도 당하고 있는 저한테 화가나셨는지

아빠는 딸 그렇게 병 신같이 키운적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위로가 필요했는데 그누구도 힘들었지엄마는 너편이야

이런말을 해주지않았고 저는 그렇게 전학을 가게됩니다.

 

 

전학을 가게되면서 아빠가 암에걸리셨습니다.

아빠가 암에걸리게 되시면서 돈벌이가 매우어려워지셨고

엄마는 암에걸린아빠에게 항상 욕을하셨습니다

정말 이게 거짓말이아니라 매번 아빠이름 xxx 만나서 내인생 x친거다

니네 다 뱃속으로 넣어버리고싶다 니넨 태어나면 안되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엄마가 요리를 못하니 매번 음식을 못먹던 저희는

아빠한테 이모든 엄마의 행실을 말했습니다

엄마가 아빠욕을 한다는점,나에게 말도안되는 욕을 하고나가뒤지라는점,

엄마에게 오피스텔이 있고 엄마의 생활비는ㅇ ㅜ리에게 안쓰인다는점.

당연히 아빠와 엄마는 또 엄청 싸우셨고 계속 그렇게 저는 중학교 생화ㅓㄹ을 끝마쳤습니다

 

엄마가 욕이 엄청 느셨고 그 욕는게 다 나때문이라고 하시고 다님

저는 이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엿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펑펑울었던 일이있었는데

제 생일날 저랑 정말 친했던 친구어머니와 아버지가

저에게 소고기와 육회와 사주시면서

생일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엄마아빠는 한번도 저의 생일을 챙겨준적이 없으셨거든요

너무 감동이였고 집에 들어가면서 엄마에게

정말 우리엄마아빠도 못해준 생일축하를 받아봤네~

라고했다가 또 거기가서 살아 나도 니같은딸싫어

이런말을 듣게되었습니다 생일날..

 

 

참고로 저는 밖에선 정말 잘지냅니다 대인관계도 정말 좋고

사교성도 좋아서 사람들이 이런일있는지 꿈에도 모릅니다 정말로

어머님들과도 정말 쉽게 친해져요 친구어머님들도 예뻐하시구요

제가 집에만 오면 웃을일이 없어집니다 정말

엄마가 저에게 조금이라도 잘해주더라도

그동안 엄마가 나에게 했던 나쁜말들이 떠올르며

좋게 말이되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엄마 아빠가 서로 안보기로 하셨는데

이사를 가야할 날짜가 다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서로 안보기로 했기때문에 소통의 창구가없었는지

아빠엄마는 저를 매개채로 월세를 타협하셨습니다

생활비와.

고1이 서울의 월세집의 가격을알고 생활비를 알고

서로 월세를 조금이라도 많이내달라 하면 (아빠가 어려우니깐)

서로의 욕을 다 저한테했고 일이안풀리면 착한아빠까지도

저에게 짜증을 내셨습니다 본인들은 아직모름.

 

 

아빠는 그래도 저에게 매번 사과하십니다

좋은말도 해주시고 소중하다,사랑한다하는데

엄마는 저에게 정말 너무나도 쓰디쓴말을 계속합니다

저는 돈으로는 하나도 요구를 하지않습니다

최소한 딸이 상처받지는 않게는 해줬으면 하는데

엄마는 이모든게 다 제탓이고 저때문이라합니다

여러분들이 봐도 제탓이고 저때문인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죽고싶어요

고2인데 너무심해져요 진짜 사람을 죽을듯이 뜯어놓습니다 엄마가

 

오죽하면 엄마가 장난으로 친엄마가 있다는소리에 오열을하면서

친엄마를 찾아다녔을까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정말 죽을것같습니다

어떤 조언이 없을까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