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잼있게 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재미와 감동 다 잡았음
이 드라마에대한 소소하면서도 흥미로운 TMI 몇 가지 가져옴
3년 만에 안방 극장 복귀한 동백이 아니 공효진은
영화 '뺑반'의 촬영을 마치고
바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촬영 준비 중이었음.
그래서 공효진은 처음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 제의를 거절했지만,
대본 4부 다음 내용이 궁금해 작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전화를 받은 작가가 공효진에게 작업(?)했다고 함
아ㅏㅏㅏ작가님 넘나 감사합니다 ㅠㅠ
동백이는 공효진이고 공효진은 동백이인데,,
공효진 말고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가 없어요 ㅠ
공효진은 평소 배역에 친구 추천을 잘 안 하지만,
대본을 읽을 때 '향미'역에 자꾸 손담비가 떠올라 직접 추천했다고 함
'향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손담비는
원래 음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향미 캐릭터가 너무 하고 싶어서 음반 발매를 미루고 출연했다고 함
어리지만 어른들의 눈물 콧물 쏙 뺀 눈물 연기를 보여준 '필구' 김강훈은
눈물 연기 비결에 대해
'엄마가 없으면 어떡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 했다고 함
오정세와 염혜란의 멜빵 키스신은,
강하늘과 공효진의 후드 키스신을 패러디 한 애드립이였고,
촬영을 하기 전 PD와 강하늘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함ㅋㅋㅋㅋㅋ
오정세와의 멜빵 키스신을 본
염혜란의 남편은 '재밌게 찍었네'라고 말했고
이에 염혜란은 질투도 안 해서 짜증났다고 밝힘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는 극비로 촬영됐기 때문에
까불이 메모 장면에도 필체 대역을 썼다고 함.
심지어 까불이 대역 배우도 여러 명이었다고....
'까불이' 이규성은 오디션을 볼 때 까불이 존재 자체도 몰랐는데,
오디션 합격 후, 감독님이
영화 '추격자' 대본을 주면서 '네가 까불이'라고 알려줬다고 함
그리고 이규성은 연쇄살인마 연기를 하면서 매일 악몽을 꿨다고 함 ㅠ
지금은 그래도 좀 많이 괜찮아졌다고,,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까불이가 동백이한테 맥주잔으로 맞는 장면이 있는데,
그 맥주잔은 설탕으로 만든 맥주잔이어서 크게 아프지 않았지만...
옹벤져스 누나들에게 맞는 장면이 더 아팠다고 함 ㅜ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