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혹시 일자목이 심하거나 3번 경추가 튀어나온 사람 있어?

ㅇㅇ |2019.12.14 16:05
조회 441 |추천 2
나 재수 결심해서 1년동안 또 공부해야되는데 진짜 너무 아파.
나는 일자목을 넘어서 목뼈가 제멋대로 배열돼있는데
3번 경추가 뒤로 완전 밀려나서 목 통증은 물론이고 눈 침침함, 두통, 손 저림... 그냥 하루라도 안아픈 날이 없어.
차라리 목을 뽑아버리고 싶어.
누워있는 건 그나마 낫고 목을 어디에 기대지 않은채로 앉아있는 건 진짜 지옥이고 서있는 것도 엄청 아파.
근데 이젠 누워있는 것조차도 너무 괴롭다.
어떻게 누워도 불편하고 힘들어.
너네 머리 뒤에 아무것도 안받치고 그냥 말그대로 머리만 떨구고 누워있다가 고개 들라고 하면 목에 힘줄이랑 핏대 서면서 힘 엄청 들어가지?
난 그걸 매일 하고 있는 느낌이야.
목만 아프면 그래도 다행인데 두통이 진짜...
머리 전체를 누가 쥐어짜는 느낌이고 겁나 어지러워.
경추가 이상하니까 허리는 물론이고 갈비뼈까지 아파.
이건 내 스트레스랑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심장 조이는 느낌도 들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야.
진짜 말그대로 ㅈㄴ 괴로워.
공부를 꼭 해야하고 심지어 너무 하고 싶어서 하려고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는 기분 알아?
ㅈㄴ 억울하고 눈물 나.

혹시 나랑 같은 사람 있으면 조언 좀 부탁해...
제발 나 좀 도와주라.
동네 정형외과 다니다가 나아지는게 없어서 한의원 다니고 있는데
한의사선생님이 이건 수술해도 바로 나아지는 문제가 아니래.
낫는데만 5년에서 10년정도 걸릴거고 추나요법이나 수술로 뼈를 바로 잡는다고 해도 걸으면 다시 안좋아진대.
약먹고 침맞고 전기치료하고 약침맞고 안마의자같은 걸로 물리치료 하는데 ㅅㅂ 나아지질 않는다.
내 목상태에 벌써 나아지면 그게 기적이겠지...?
아 진짜 어떡해야되냐... 나 너무 괴로워...
우리 가족은 내 상태를 알면서도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

그냥 나한테 도움주지 않아도 돼...
읽어줘서 고마워.
너무 괴로워서 여기에라도 좀 털어놓고 싶었어.
너넨 꼭 건강했으면 좋겠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