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해 됌 나도 돈까스 집에서 알바하는데 옆에 키즈카페 있어서 애기랑 부모님 많이 오시는데 진짜 우동 먹으면 우동면 자리에 다 떨어져있고 키즈카페에서 먹다남은 음료수 먹다남은 사탕,사탕껍질 개오짐
베플모모|2019.12.15 04:16
까페 운영하는데 저희 까페도 노키즈존 한지 2년 되어갑니다. 불쾌해하시며 아동혐오로 몰고 가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저 아동혐오는 커녕 보육원에 10년 넘게 꾸준히 후원하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 정말 좋아해요. 개업당시만 해도 아기들 오면 개당 천원씩 하는 랑그드샤 두개 서비스로 나갔고 아기의자, 수저까지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유식 데워달라, 우유 한 잔 달라 정도의 요구도 다 맞춰 드렸어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 엄마 입장이고, 그정도는 당연히 배려해 드릴수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그렇게 배려해드리면 기본적인건 지켜주실줄 알았습니다. 종이컵 소변이면 차라리 다행이지, 머그컵에 아이 소변 받아놓은거 태연하게 두고 간 거 보고 기절할 뻔 했네요. 그렇게 폐기한 머그만 10잔이 넘어요. 그리고 기저귀 테이블 위에 놓고가면 바로 치울수라도 있지, 쇼파 옆에 틈에 끼워두고 가시는건 어느나라 매너인가요? 그 이후로 아기손님 데리고 온 테이블은 두번 세번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또 까페 특성상 뜨거운 음료가 대부분인데 아이들 뛰어다니게 두면 아이들도 위험하고 다른 손님들도 위험해서 주의 부탁드리면 좋은소리 들은적이 없네요. 저는요, 까페 창업하면서 생계수단을 넘어서 손님들이 정말 맛있는 음료, 베이커리류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렇게 야심차게 준비한 까페가 즐거운 공간은 커녕 점점 불쾌한 공간이 되어가는걸 못 견디겠어서 노키즈존 선언했습니다. 힘든 결정이었는데 단골 손님들이 응원해주셨고, 지금은 매출도 훨씬 좋아져서 후회없는 결정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아동혐오가 아닙니다. 무책임한 부모님을 손님으로 받기 거부하는 겁니다.
베플ㅇㅇ|2019.12.15 08:52
이나라는 ㄹㅇ 애샛기 혐오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진짜ㅋㅋㅋ 유럽여행 하다가 느낀것중의 하나가 애미충 애비충도 없거니와 애기들도 하나같이 착하고 예쁨ㅋㅋ
베플ㅇㅇ|2019.12.15 02:24
분식집 하는데.. 종이컵에 소변 보게 하는 엄마들..진짜있더군요... 당당하게..어려서 괜찮다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