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 키 146cm의 서러움이 담긴 글

ㅇㅇ |2019.12.15 09:29
조회 120,840 |추천 237
추천수237
반대수15
베플ㅇㅋㅇㅋ|2019.12.15 10:29
사람들 진짜 무례하네...
베플ㅇㅇ|2019.12.15 10:50
대놓고 불쌍하다고 말하는 건 무슨 개념이며 남자친구는 사귈 수 있겠냐는 말은 대체 무슨 맥락임? 본인들은 엄청 완벽한가보네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거 보면ㅋㅋ
베플ㅇㅇ|2019.12.15 20:36
나도 24살에 키는 150정도 되는 키작녀인데 나이들수록 키 큰 사람들 부럽고 키가 컸으면 내 인생이 많이 바뀌었을 거란 생각 정말 많이 함. 일단 키가 작으면 직업 선택에 있어서 제한을 많이 받고 삶의 질도 많이 떨어짐. 단순히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뿐만 아니라 운동을 할때, 액티비티 할때, 여행을 갈때, 사진찍을때 조차 자신감이 사라짐. 다들 나를 초딩 보듯이 생각하고 다리 닿아? 이러고 사진을 프사로 해놓으면 초딩인줄 알았다고 하고..스타일에서도 한계가 있고..키가 작아서 나와 어울리지 않으려는 사람도 봤음. 대놓고는 아니지만 굳이 사적으로 만난다거나 친하게 어울리려 하지 않는 사람들. 하루에도 수십번씩 ‘괜찮아. 단지 조금 불편할 뿐이야.’라며 내 자신을 다독이기 반복. 원래는 되게 외향적인 성격이고 야외활동도 좋아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며 낮아진 자존감은 나를 자꾸 집 안으로 가둬버려 이젠 집순이가 되었음. 타고난 성향은 바뀌지 않는지 일반 사무직은 체질에 안맞아서 바리스타로 일 하고 있음. 그래서 박나래가 너무 존경스러움. 작은 키를 부끄러워 하지 않은 당당함. 연예인으로서 콤플렉스로 다가올 수 있는 키를 개그로 승화시키는 대인배. 키크고 잘난 사람들 앞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너무 부러움. 그래서 빛나는 스타가 되었겠지. 진짜 닮고 싶음
찬반|2019.12.15 16:42 전체보기
솔직히 키 작으면 나이들수록 성적매력떨어지고, 자신도 본능적으로 그걸 느끼고 주눅들기도함.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기 어렵달까.. 거기다 체격자체, 뼈대마저 작으면 타인이 보기에 불쌍해보이고 안쓰러워 보이기도함. 참 이게 어쩔수 없는 부분인데.. 나도 키작녀로서 딴것보다 남들이 나를 당당한여성 으로 보기보다, 안쓰럽고 마냥 도와주고싶은 느낌으로 바라보는게 제일 싫었음. 결국 외모대신 직업이나 본인의 능력을 키워서 매력을 상쇄하는 것 밖에 없다봄. 본인이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할수 있을때 그게 자연스럽게 매력으로 드러날것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