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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미친 그 여자6

짜증 |2019.12.15 17:48
조회 121 |추천 0
오해는 결국 풀지 못 하고 나는 답답해서 미쳐 버릴 지경이었다.
왜냐면 그 여자는 헛소리를 사실인 것처럼 떠들고 다니며 소문내기 잘한다. ( 물론 사실을 말해도 남의 험담과 비난하는 걸 잘했다.)
미혼인 여자가 유부남 좋아한다고 그래서 연락했다고 떠들고 다닐 걸 생각하니 머리가 아팠다.

그 여자는 남편의 집안이 남편의 고향에서 가장 가난하고 못 사는 수준 낮은 집이라고 했다.
거기다가 시어머니 되는 사람은 배워 먹지도 못한 수준 낮은 여자이며 평생 농사만 하며 살던 천한 여자라고 했다. 그런 수준 낮은 여자 몸에서 난게 자기 남편이라고 말한 적도 있었는데( 그 여자가 그렇게 떠들때 듣는 내가 다 민망하고 난감했다.) 나중에는 자기 남편이 그 집의 형제 자매 중에 가장 못난 놈이라고 그놈한테 속아서 결혼한 것에 대해 몹시 불만이 가득해서 욕을 했는데 최근에는 자기 남편을 머리털 빠지고 늙고 못난 놈이라고 비난했다.


이 세상에 어떤 여자가 머리털 빠지고 늙고 수준낮은 집안에 형제 중에 가장 못나고 돈도 못 벌고 여자 속이고 여자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얻어먹으며 고생 시키는 남자, 그것도 유부남! 와이프가 만날 때마다 욕하는 그런 사람을 좋아하겠는가?
나는 억울해서 펄쩍 뛸 지경이었다.


그 여자는 2018.7.7 날, 남편이랑 찾아왔다.


그 여자는 자기가 맡긴 물건을 찾으러 왔다.
예전에 그 여자가 남편 친구의 친구한테 사기 당하고 돈이 없어서 작은 집으로 이사 간다면서 자기 물건을 둘 곳이 없다고 그림을 보관하는 곳에는 보관료가 든다고 돈 안 들게 어머니 집에 두겠다고 하고 우리 엄마에게 맡긴다고 했다. 엄마는 동생을 도울 수 있는 일이니까 하시겠다고 한 거 같았다.
그러나 나중에 할머니네 집에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되고 할머니 집에서 이사하게 되었을때 그 여자가 할머니 집에 둔 물건 찾아가라고 했지만, 그 여자는 찾아 가지 않아서 우리가 이사할 집에 갖다 두게 되었다.
그림을 옴기는건 일반 이사랑 달라서 특수배송 하느라고 비용이 더 들고 가난한 우리 집에 부담이 돼서 괴로웠다.

엄마가 찾으러 가라고 여러 차례 말해도 무시하고 안 하던 여자가 아침에 찾아왔다.

우리는 이사한지 며칠 안 돼서 짐이 엉망으로 많이 쌓여 있었고 엄마는 그 짐을 다 풀지도 못했고 포장이사로 한거라 어디에 물건이 어떻게 포장되서 어떻게 놓았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짐을 엉망으로 놓고 간 이삿짐센터를 보며 엄마는 이사를 엄마 위로했다고 분통을 터뜨리셨고 이사업체에 다시 맡기지 않을 거라고 하셨다.

포장이사와 특수 배송 이사 두 가지로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엄마는 잃어버린 물건이 있을까봐 노심초사 불안해 하고 있었다.
엄마는 할머니에 흔적이 담긴 할머니가 쓰시던 낡은 수첩이나 재봉틀을 소중하게 여기셨다.

폐지로 버려질, 낡은 쓰레기로 남들은 가치 없다고 여기는 것들을 전부 가져오셨다.


집안은 엉망이였고 거대한 쓰레기장을 방불케했다.

그 여자가 맡긴 그림은 이삿짐센터 아저씨가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겠고 엄마는 잃어버린 건 아닐까 걱정해서 빨리 찾을 수가 없어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그 여자는 엄마를 폭행하고 도둑으로 몰았다.

"내껄 도둑질하고 숨겼지?!"

이사를 돕던 큰이모는 싸움을 말렸고 그 여자 남편에게 말려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자매들 싸움에 끼지 않겠다."
그 남자는 딱 잘라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 여자는 남편이 그렇게 말한 걸 듣고 이렇게 말했다.

'언니들이 유산 나눠 주지도 않고 자기네들이 다 챙겼다'며 언니를 폭행하는 행동이 정당하다는듯이 말했다.

그 여자가 그렇게 말하는걸 듣고 같이 온 남자는 자매들 싸움에 끼지 않겠다고 말한지 3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태도가 돌변했다.

"언니들이 동생한테는 나눠주지도 않고 나쁘다. 언니들이 그러면 돼? 내 아내 시키는 대로 해" 라고 외쳤다.

마치 자기 아래 훈련병에게 명령하듯이 자기 아내의 언니들에게 말했다.

자매들 싸움에 끼어들지 않겠다고 말해놓고 3분도 지나지 않았지만, 군인인 그 남자는 태도를 바꿨다.

그 남자의 재빠른 태세변환에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 여자가 자기 남편이 잘 속고 멍청하고 시키는대로 잘하는 꼬봉이라고 말했는데, 저러니 그 여자가 그렇게 말하고 다녔나 보다.

그 여자는 예전에 시어머니 죽게한 것을 남편이 알면 안 된다고 속일 방법을 묻더니, 장례가 끝난 후에는 남편 모르게 잘 속였고 효부인척하고 그랬다고 말했었다.


그 여자가 장례 끝나고 장례식 때 남편이 했던 걸 말했는데, 남편이 자기가 어머니 잘 모시고 싶었는데 못 하는 동안 내 아내가 대신 그걸 잘 해줬고 효부라며 장례식에 찾아온 사람들한테 말하고 나를 높여줬고 그리고 장례식이 끝난 뒤에 남편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어머니였는데, 이제 돌아가셨으니 소중한게 아내뿐이 없다면서 시어머니 죽고 잘해준다고 좋아했다.

아내 편에서 아내가 거짓말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아내 위해서 아내 좋을대로 하고 시키는 대로 하니까 저 여자는 기고만장해서 저렇게 날뛰나보다.

잠시후에 엄마의 비명 소리에 나는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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