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합격하고 할 짓 없는 고삼인데...
부끄럽지만... 응... 지금까지 화장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옷 사본 적도 없고...
내가 아싸라서 집 학교 집 학교 주말에는 추리닝 차림으로 독서실. 내 일정이 딱 이랬음.
화장을.. 아예 안해본 건 아닌데 뭐 졸업식이나 이럴때만 아아아주 가끔?
그것도 파운데이션? 하구 립글로즈 딱 두개...
정 더 하고 싶으면 볼터치? 정도 가끔 추가로...
이렇게만 간단하게 화장 해도 지금까진 그럭저럭 예쁘다 소리 들으면서 살아서 딱히 더 꾸밀 생각을 못해본 것 같음
근데 수능 끝나니까 애들 예쁜 옷도 입고 화려하게 화장도 해서 원판 얼굴보다 훨씬 더 예뻐지더라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 내 화장품도 하나도 없고 옷도 정말 교복 말고 없어.. 지금까지 사복 입을 일도 없었고 가끔 있으면 언니 옷 빌려입고 그랬거든
내가 운좋게 대학교를 언니가 다니는 대학으로 가게되서 언니가 옷은 자기꺼 맘대로 입어도 된대서..ㅎㅎ
일단 화장을 좀 시작해보려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쿨톤...? 뭐시기 그런 용어도 하나도 모르겠고
내가 또 무쌍이라 화장 뭐가 어울리는지도 모르겠음 유튜브 화장 영상을 봐도 눈에다가만 이거해라, 저거해라, 어떻게 해라 복잡하고 어려워서 의욕 꺾임 그 화장품 다 사기도 그렇고...
대학가서도 아싸로 살긴 싫은데 그냥 안꾸미고 아싸로 살아야하나... 나 어떡함?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