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돈은 다음달이면바로 받을수있는거에요
제가어이없는거는 자기가 모아서 딸준거라고 한거에요
용돈이나 기타돈으로 남편이 모은건 알지만 제가 더많은 생활비를 요구했으면 그돈을 못모았을거고 저도 그걸알기에 생활비를 더달라고하지도않았는데 자기혼자 힘들게 모은거처럼말하고 제가 한건없다는듯이 말한거 그리고 정확히말하면 딸돈도 아니고 저희가모은돈인데 제가
무슨딸돈을 훔친년인거처럼 말한거에 화가난거에요 그리고 이게어떻게 딸돈인거죠 저희가 줬을때 딸돈인거지 어떻게 아직주지도 않았는데 벌써딸돈인가요 주고안주고는 부모마음아닌가요 다들 자기돈처럼 화내시는데 중간에 무슨일생기면 쓸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전 시부모님이 무슨일 있어서 돈을 남편이 빌려준다고했어도 그돈내에서만 빌려줬으면 화안냈을꺼에요
9살짜리 딸아이키우는 엄마입니다
남편은 제가느끼기에도 그렇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딸바보라고 부를정도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런사람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아빠의사랑을 못받고 커서 한편으로는
저희딸이 부럽다고 느낄정도에요
연애때랑 결혼해서 제가 그렇게 피지말라고해도 피던담배를 딸이4살때 담배냄새나서 뽀뽀하기싫다고 시켰더니
그좋아하던 담배를 안필정도의 사람입니다
남편은 딸이 20살때 짠하고 준다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딸통장에 달마다 50씩 모으고있습니다 돌잔치때 받은돈 명절에 받은돈 가끔씩어른들한테 받은돈 딸생일에도 매년 50씩 딸이이쁜짓할때 몇만원 자기 기분좋은일있을때 일이 잘풀렸을때 얼마씩 넣어서 그렇게 해서 9살딸아이통장에는 벌써 7000정도의 돈이있어요
저도 받아본적없고 저희같은 평범한가정에서 이런식으로 자기허리띠 졸라서 하는 부모를 본적이없어서 남편이
멋지기도 하고 딸이 나중에 얼마나 좋아할까 혹시 급하게 돈이필요하면 써야겠다 생각하고있었죠
그러다 엄마가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그통장에서 2천만원을 빼서 엄마한테 빌려줬어요 남편한테 말한다는걸 까먹고 말을 못했어요
그렇게 잊고있었는데 남편이 어제 갑자기 화를 내면서 넌 니딸돈 훔쳐가고 싶냐 니가엄마냐 그런식으로 욕을하는거에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엄마 빌려줬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뭐라고하면서 계속 빨리 다시 돈받아오라고 욕을하길래
이건우리가 같이 모은돈이라고 하면서 저도 화를냈죠
남편은 내가 내딸줄려고 사고싶은거안사고 담배안피고 용돈 모아서 모은돈이지 니가모은돈이 아니다 너는 살꺼다사고 쓸꺼 다썼고 니가한번이라도 이통장에 니돈 입금한적있냐고 따지는거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서로아무말안하고있는데 이게 이렇게 욕먹을정도 잘못한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