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 6년차 내년이면 30이 되는 대한남아입니다.
한달 전 부터 여자친구에게 권태기가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예전보다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스킨쉽도 줄어들고 하길래 일이 많이 힘든가 보다 쉬는 시간을 줘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더 독이 되었을까요? 여자친구와 대화 중에.. 다른남자도 만나 보고 싶다는 말을 돌려서 말하기도 하고.. 마치 여태껏 만난 것을 후회한다는 듯이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극복하기 위해 얘기도 많이 나눠보고 권태기 극복영상도 찾아보며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저에게 상처를 주는 것에 대해 많이 힘들어 하고 자기자신을 원망하고...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찢어질 듯이 아팠습니다.
결국 어제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서 일주일 동안 연락하지 말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직도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권태기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모르겠습니다.
권태기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데... 진짜인가요?
극복사례나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짧은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