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겨울날, 상자가 하나 버려져있었어. 자기가 누군지 여긴 어디인지 자기가 왜 버려졌는지 치미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었어.
그래도 함께 남겨진 하모니카가 있어서 치미는 괜찮았어 ˚‧º·(˚ ˃̣̣̥⌓˂̣̣̥ )‧º·˚ 하모니카 발견했는데 뭔가 먹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구 활짝 웃다가 불었는데 큰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람 ㅠㅠ
치미는 외로울 때마다 하모니카를 불었어
누군가 하모니카 연주를 들어주길 바랬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어
근데, 그날은 좀 달랐어
힘이 들 땐 쉬어도 괜찮아 ♩♪
너의 곁엔 내가 있으니까 ♩♪
나의 손을 잡아준 너 ♩♪
치미는 처음으로 '함께'라는 단어를 알게 됐어
와중에 씹덕터짐 졸귀..
https://twitter.com/jimini95s/status/1208944804094021638?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