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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동기 어쩌면 좋을까요.

취사병입니다 |2019.12.25 19:01
조회 107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전역까지 80일 정도 남은 현역 군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동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입대를 하고 자대를 배치받고 취사병이라는 보직으로 일하니 어느덧 병장까지 왔습니다. 식수 600명에 훈련이면 1200까지 늘어나는 큰 식당이고 여기서 만난 같은 달 동기 4명과 꾸역꾸역 일병 상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4동기 중 한명이 말로만 듣던 폐..x병사라는 것입니다.... 처음 이병 때 였습니다. 막내로 들어와 동기와 같이 막내생활을 하고있을 때 식수가 많다보니 설거지가 끝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늘 저 혼자만 설거지 끝내고 휴ㅠ게실에서 쉬고 그 동기는 눈에 보이지도 어디있는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자기 혼자 선임보다 먼저 휴게실에서 누워서 티비보거있고 선임들이 일 다 끝내고 들어왔냐하면 다했다고 말하고 쉬고있었다는겁니다.ㅋㅋㅋ 하... 일은 혼자 다 내가했는데... 며칠은 반복하다가 이간 아니다 싶어 제가 같이 설거지 좀 하지 부르니 그제서야 오더군요ㅋㅋㅋㅋ
그거 말고도 이병때 몰래 휴대폰을 가지고와서 (그때는 휴대폰 사용이 아니었습니다.) 생활관에서 반년 이상이나 쓰고 일도 못해가지고 자기가 싼 똥 남은 동기들이 치우고 일 속도도 느리고 그렇게 생활하다가 상병 6호봉때 일이 터졌습니다. 다른 동기가 너무 화가나서 그 동기를 때린것이였죠 그 전 부터 그 둘이 사이가 별로 안좋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린 동기는 지금 전출을 간 상태이고 그 맞은 동기는 현재 후임들에게 찔려 취사병을 나간 상태입니다. 찔린이유가 참 웃기더라고요 저랑 다른 동기들 휴가나갔을때 자기가 왕고니까 일을 최소한으로 빨리 끝내고 핸드폰을 가지고 겜방에서 겜하로가고 핸드폰 풀리고 16회나 꺼내어 몰래 겜방가고 이걸로 징계 좀 쎄게 먹나 했더니 고작 휴가제한 5일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소문으로는 대장님이 맞은 피해자인데 징계를 주는건 점 아니다 뭐 이런식의 소문이 있긴한데 아니 근무태반에 핸드폰 16회면 진짜ㅋㅋㅋㅋ 영창을 왜 안갈까요? 후임들한테도 자기 일 다 시키고 짬만 때리고 진짜ㅋㅋㅋ 그러다 취사장 나가고 자기는 억울하다 하도 억울하다 그러길래 오늘 이야기하니까 더 가관입니다. 저희 관리관님과 저와 그 친구와 삼자대면할때도 관리관님이 말하는거 다 인정하고 내 잘못이다 이러는데 뒤에서는 억울하다 난 잘못없다 이렇게 말하고다녀서 오늘 이야기하자했고 넌 관리관님이 우리에게 사과하라해도 절대 안하는구나라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왜 해야하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더군욬ㅋㅋㅋㅋㅋ 하... 정말 뻔뻔하고 인간으로써 예의라곤 전혀 없는 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 너무 화가나는데 이야기 할 곳이 없어 여기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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