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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허락 받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ㅇㅇ |2019.12.26 15:54
조회 4,489 |추천 0

안녕하세요 내년에 25살 되는 여자에요

 

내년이면 남친이랑도 만난지 5년째 되요 첫 남친이구요

 

저희는 한번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요 저때문에요 남친은 외박도 자유롭고 통금도 없어요

 

저만 있어요..그나마 늘린게 11시까지에요 그것도 늦는다고 뭐라하시지만요

 

아빠가 굉장히 보수적이세요 그래서 아직까지 남친 있는지도 모르세요 엄마랑 언니는 아시구요

 

잘못도 아닌데 숨기래요 들키면..집안이 뒤집어지나봐요 짜증나네요

 

근데 문제는 엄마도 아빠도 아닌 언니가 반대를 해요 여행 가는걸요

 

언니랑은 7살 차이나요 결혼 안했구요 애인 없어요 그래서 절 이해 못해주는지

 

사실 대학생때 엠티 핑계로 1박2일 여행 간적이 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대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봤다네요 2박3일 맞냐고..가기전에 들켰는데 겨우겨우 한번 허락 해주셨어요

 

당연히 그때도 허락 안해주셔서 거짓말 한거였구요 그건 죄송하게 생각해요

 

언니는 저번에 아빠랑 엄마한테 알아서 허락 받으라고만 말하는데 막상 허락 받으려고하면

 

꼭 그렇게 엄마 걱정 시켜야겠냐고 뭐라해요....남친이랑 가는거 모를 줄 아냐고,,

 

항상 친구들이랑 간다하거든요 근데도 막 뭐라해요 욕도하고..

 

고3때는 친구들이랑 졸업여행 가는거 쿨하게 보내줬어요 돈까지 보태주면서요

 

누가봐도 지금은 남친 생기니까 안보내주고;; 언니랑 엄마는 제가 사고칠까봐 걱정하시나봐요

 

ㅎ...그래서 낮에 해요

 

남친은 솔직히 저한테 많이 서운하대요 친구들도 서운해하구요..너무 미안해요...

 

남친은 제가 친구들이랑 가야 집에서 마음이 편할걸 아니까 1월달에 친구들이랑 같이 1박2일로 여행가재요

 

제가 사실 친구가 많이 없어서 진짜 친한친구 2명이 있는데 10년지기에요 집에서도 잘 알구요

 

남친이랑 만나서 몇번 다같이 논적도 있어요 그 친구들이랑 넷이서 가자고 하는데

 

언니한테 한번도 대든적도 없고 화낸적도 없고 시키면 다 했어요 제가 좀 주눅이 든다고 해야하나 좀만 뭐라해도 바로 주눅들고 그렇거든요..제가 언니 눈치를 되게 많이 봐요

 

그래서 1월달엔 아빠한텐 워크샵 1박2일로 간다고하고 엄마한텐 저 친구들 저희집에서 출발하는거 보여드리고 안심시켜 드릴려구하구요 사진도 찍구여

 

문제는 언니인데..엄마아빠한테 허락 받고 받았다고 말 할건데 그래도 언니가 허락 안해줄땐 어떻게 해야하죠...저도 제가 되게 답답한거 아는데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이러면서 사는데 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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