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작곡가 E.NA는 AOA 유나와 동일인물임이 확인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해보니 유나가 E.N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유나는 해당 코드로 저작권협회에 5곡의 저작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은 2곡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인 하현상의 '바람이 되어'에는 아테나와 공동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1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OST인 주니엘의 '그별'도 아테나와 유나의 합작품이다. AOA의 메인보컬로 활약하는 동시에 작사, 작곡에 관심을 갖고 배워나가며 차츰 역량을 넓혀가고 있던 것이다.
유나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스포티비뉴스에 "많은 분들이 제가 참여한 곡들을 선입견 없이 들어주셨으면 해서 예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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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는 작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노래할 때 너무 행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곡을 만들고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그러던 와중에 AOA 곡 작업을 해주셨던 아테나 작가님과 인연이 닿아서 같이 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