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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슴한테 제일 화나는게뭐냐면

딱 1곡 분량만큼 시간을 받았어도 그 안에서 수록곡 인트로로 쪼갠다던가 해서 다채롭게 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잖아..

오늘 슈퍼휴면 무대의 전체시간 자체는 인트로, 댄브 합하면 한 곡으로 치자면 꽤 긴편인데 가령 멤버들이 찢어져서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글반응이 좋은 나쁜짓이라던가 평소에 티비에서 안보여주던 비트를 인트로 삼아서 춤추다가 멤버들이 한곳에 모여서 슈퍼휴먼을 부른다던가 아무튼 요모조모 말야

연말시상식이 특별한 이유가 뭐겠어? 음방이나 콘서트에선 못 하는 특별한 무대연출을 쓴다거나 백댄서를 많이 쓴다던가해서 넓은 무대를 마음껏 이용할수 있다는 거잖아 특히나 요즘은 해투만 죽어라 돌리는 상황에서 이런 소중한 기회를 이렇게 날렸다는 성의없음이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

내가 아는 슴은 성의없음과는 가장 거리가 멀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충격이었던게 그 재작년인가 작년? 연말무대중 우리랑 선배그룹들 차례대로 나와서 심심한 메들리 부르고 들어간 심심하고 무성의한 구성이었고 그 후로 회복이 안돼 정말 내가 좋아하던 집착적인 퀄리티들은 다 어디 간건가 싶어 너무 너무 속상해

애들 댄스 실력만 믿고 진짜 너무 게으른것같아 아무리 맨몸으로 춤추는게 가장 강점인 팀이어도 그걸 최대한으로 임팩트있고 눈에 띄게 연출해줘야지

진짜 막말로 순백의 무대에 올블랙 입고 무대해도 일수룩보단 맨몸으로도 임팩트있다는게 전달되지 않겠어

요즘 무대연출과 영진이 코디의 조화는 너무나도 올드하고 정신없고 조잡하고 춤에 집중할수가 없게만들어 

슴이 좀 과감함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이야 정말 솔직하겐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부터 걱정되는게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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