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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으로 남북화해

ds2npi |2008.02.17 00:00
조회 1,851 |추천 0
  북한에서 사상 처음으로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이번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북한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스페셜포스’라는 전투게임의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 대회는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일반인 100명과 다수의 북한 it관계자들도 참관할 것이라고 한다.   사실 북한에서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는 보도를 접하고 나서 의외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북한은 인터넷이 자유롭지 못한 곳이고, 또 컴퓨터 보급률도 우리와는 비교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열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북한의 it기술 수준이 형편없다는 것은 아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it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까지 나서서 강조하고 있는 일이니 소홀히 취급되는 것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더구나 it는 그동안 남북 관계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협력을 꾸준히 해왔는데, 이번에  e스포츠가 또 다시 남북 it교류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으니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에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e스포츠대회는 자칫 남북 관계가 이전보다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반갑다.
 
아무튼 북한에서 열리는 이번 e스포츠 행사가 남북 it교류는 물론이고 남한의 e스포츠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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