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남친 심리,이거 어장맞지?

죽빵날릴까 |2019.12.28 13:52
조회 349 |추천 0

긴 말 안하고 바로 시작하도록 할게.

나는 올해 봄부터 연애를 시작해서

헤어진지 약 2달 살짝 넘어가는 중3 여자야

전남친이랑은 현재 같은 학교,같은 반인 상태고

사귀기 전에도 친한 친구 관계여서 헤어진 바로

후에도 일주일만 살짝? 어색하고 그 이후에는

전보다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상태로 친구로

지내고 있어. 그런데 있잖아...

얘 행동이 이상해.

사실 헤어질 때 내가 완전히 차였어

나는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이별을 한 상태.

이런 상황이면 전남친이 내가 질려서 헤어진거니까

난 절대로 지금 전남친이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전남친의 행동은 그렇지 않아보여.

(물론 내가 도끼병으로 보일 수 있어 ^^)

행동들을 말해주자면

내가 남자랑 이야기 하고 있으면 나를 뻔히

아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고 나랑 눈마주치면

무조건 피해,

수업시간에 내가 말을 하면 꼭 굳이 끼어들어서

나한테 장난칠려는 듯 하는 행동은 기본이고,

학교에서 남자 이상형 이야기 혹은 연애 이야기가

나와서 내가 말을 하면

날 무조건 쳐다보고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자세를 취해.

사실 이것만 보면 그냥 전남친이니까 의식해서

그러는거 아닌가 라고 할 수 있어.

그래서 내가 정말 헷갈리는건 뭐냐면

전남친이 여사친한테 장난을 치면 꼭 치고 난 뒤,

나를 쳐다보고 내 눈치를 봐.

그리고 또 얘들이 나랑 걔랑 전남친 전여친 사이로

우릴 엮을 때면 절대 부정하거나 싫은티를

낸 적이 없어.

또 내가 학교에서 친구 4명이라 다니는데

교실 게시판에 남친이 입어줬음

좋겠는 스타일을 종이에 적어서 붙여놨는데,

그 중에서 내꺼를 콕 집어서 가져가 자기가

읽더라고 그리고 나서 조용히 자기 혼자 심각한

표정 짓더라니까?!

사실 쓰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확실히 전남친은 지금 나를

내가 갖고 있긴 싫지만 남 주기엔 더 싫은

날 물고기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너네들이 보기에는 어때??

(참고로 전남친이랑은 부모님들끼리 엄청 친해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캠핑도 자주 갔던 사이임 ㅠㅠ

다음주에 졸업여행으로 놀러간다는데

정말 ㅠㅠㅠㅠ 답 없어 얘들아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