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랑 나랑 연애방식이 다른데 비교되고 현타와요..

ㅇㅇ |2019.12.29 01:17
조회 51,131 |추천 19

친구는 자기주관이 뚜렷해야한다고 하나
자기 좋아하는 음식, 등등
자기만의 말투도 있고 재밌는 스타일이에요
너무 자기주관이 뚜렷하니깐 반대로
배려는 좀 못하고 자기싫은음식은 절대안먹으려
하거나 그런점은 있고요
반대로 나는 그냥 그러려니
뭐 먹자고 해도 다 상관없으니깐 난 가리는거없으니깐 상대방이 더기분좋은거 먹어야지
상대방한테 맞줘추고
말할때도 주로 듣는스타일이에요
학교다닐때는 한친구가 너는너무착해서 재미없어
이런적도 있네요..

항상 친구가 하는 연애스타일보면
통화도 주구장창 잘하고 자기는 퇴근할때 꼭 심심해서 전화를 해야한다고 하고 영상통화도 한시간씩하면서 서로 집구경시켜주고
남자친구 보여줄때마다보면 서로유행어같은것도 만들어서 놀고 삐진척하고
남자친구는 귀여워죽겠다는 듯이 쳐다보고
제친구랑 있으면 너무 재밌다고 매력있다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반대로 저는 전화도 그냥 할말만하고 끊고
주로 5분넘어가면 할말도 없어요.. 왜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카톡도 주구장창 못하겠구요
그냥 혼자노는게 편해요
제친구는 남자친구가 술자리 가지면 불안하다는데
저는 하나도 안불안해요 응ㅋ 잼께놀아 하고 걱정도 안돼요

전남친이였던 사람도 제가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니깐
제가 연애할때 재미없는 스타일인가 그런생각이 들어요 친구가 연애하는게 부럽기도 하고요
친구는 보면 싸움도 자주하고 집앞까지 붙잡으러 가고 세시간기다리고 약간 영화같이 연애하는데
저는 밍숭맹숭 숭늉같은느낌...
친구연애하는방식이 부러워요..

추천수19
반대수49
베플크림|2019.12.30 12:45
그냥 지금껏 만난 애인들을 별로 안좋아한거아니에요? 글만보면 남들 다 연애하니까 나도 해야지 같은 느낌이..;
베플ㅇㅇ|2019.12.30 13:07
님이 꼭 그친구보다 별로인 연애를 하는건 아니고..그것도 그친구에겐 없는 본인만의 매력이에요~ 궂이 친구의 그런면이 부러웠다면 본인만의 매력은 지키면서 친구의 좋은면은 닮아가는거죠~ 두분다 좋은점이 있네요~
베플ㅇㅇ|2019.12.30 11:29
조용한 연애방식이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ㅂ
베플|2020.01.27 19:37
쓰니같은 타입이 밥 먹을 때 아무거나. 하는 타입임. 본인 딴엔 배려랍시고 했겠지? 근데 난 적어도 오늘은 매운거 먹자. 밀가루는 안 땡겨. 냉면 먹자. 하는 타입이 훨씬 좋아. 니들도 성별만 바꾸면 확 와닿을 텐데? 착하기만 한 남자가 소개팅에서 저는 ㅇㅇ씨가 좋아하는 거면 다 좋아요. 이런다고 생각해봐. 이게 진짜 배려같냐? 고급레스토랑에서 웨이터가 자리 안내해주는 이유가 뭘까? 보통 선택의 폭을 줄여주는 게 진짜 배려야. 김정은처럼 독재하는 게 아닌 이상.
베플ㅇㅇ|2019.12.30 11:20
그 친구도 님의 큰 탈 없고 어른스러운 연애방식이 부러울 수 있어요. 왠지 헤어질 때조차 언성 한 번 안 높이고 차분히 헤어질 것 같은 어른스러움이네요. 서로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닮고 싶어하는 친구 관계는 참 이쁘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