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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빠께서 돌아가셨어요

ㅇㅇ |2019.12.29 11:36
조회 147 |추천 0


10대판에 썼던 거라 반말인점 주의해주세요 ㅠ 아무도 조언해주지 않아서 20대판이라도 와서 물어봐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친구 아빠께서 돌아가셨어 내일이 발인이고..

나랑 친구는 중3이야 (친구 3녀라 막내야 )나랑 2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앤데 2학기 후반때부터 친해져서 중간에 싸우기도 몇번싸우고 화해도 하고 그랬어

얘가 나 연애감정으로 좋아하고 있는것도 알아 (둘다 여자) 근데 아빠 돌아가신걸 나한테만 말했더라고.. 내가 다른 애들한테 말 안할거냐고 했는데 자기도 못 믿는데 다른 사람을 어케 믿냐고 그러더라

얘가 초딩때 따 당했었다고 직접 말해줬고 지금 반에서도 1학기 중후반때 은따같은 걸 당한것도 알아

난 얘네 아빠께서 편찮으시다는걸 알긴 알았는데 돌아가실 줄은 몰랐어.. 여튼 이사실을 나만 알고 있는데 가족들은 무조건 문상 가라 그러고 친구랑 통화할때 내가 갈까? 한 6번정도 계속 물어봤는데 얘는 오지말라 그러고... 내가 함부로 말도 없이 갔다가 얘가 다시 상처 받을까봐 좀 그렇다.. 가족들은 얘가 겉으로만 오지말라는 거고 가야된다 그러는데 진짜 혹시라도 그게 아니면 어떡해 난 얘가 오라고 하지않는 이상 가면 안될거 같거든..

우리 가족들도 얘 알고 있고 이 친구가 나한테 엄청 장문 편지도 써주고 케이크 쿠키도 구워주고 해서 항상 가족들이랑 나눠 먹었거든 집에 놀러온 적은 없어서 얼굴은 모르실거야..

나 어떡하지 문상 드리고 와야할까 물어봤을때마다 고민도 없이 그냥 오지 말라고 계속 오지말라고말하고 진짜 너무 착잡하고 어떡할지 모르겠다 충고 좀 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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