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이구 남친은 삼십대 후반이에요
제가 느끼기엔 남친이 너무 미지근해요..
만난지는 이제6개월정도에요
처음에 저 꼬실당시엔 뭐 다들 그렇듯이 엄청 잘해주고 뜨거웠죠
진짜 날 사랑해주는구나 하는 느낌 들었어요
남자친구가 딱히 저한테 뭐 잘못하는건 없어요
일이 바쁜거도 잘알고..
근데 처음이랑은 너무 다른거 같아요 ㅠㅠ
제가 자꾸 식었냐고 물어보면 아니래요 그냥 일이 바빠졌을 뿐이라며 자기는 항상 똑같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같구요..
확실히 식은건 맞는거 같아요 뭐든 좀 성의가 부족한거같고 열정도 없구 .. 뭐 하자고 하면 그래~ 하고 하긴 하는데 뭔가 빠진느낌?
예전엔 제가 뭐하나 항상 궁금해하고 저랑 하고싶어하는거도 많구 그랬는데.... 이젠 그냥 영혼없이 저를 만나는거같아요 ㅠㅠ
한번은 나랑 결혼 할꺼징? 이러케 쫌 장난스럽게 얘기한적 있었는데 그때두 진지하게 아직 결혼까진 모르겠다고 결혼은 적어도 사계절은 만나봐야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헤어지자고 한적도 있는데 보면 헤어지기는 싫어하는거같고
휴.. 넘 헷갈ㄹ려요 ㅠㅠ 저는 나이도 있고 결혼도 생각해야 되는데 남자친구는 미지근한거같구 근데 또 아직 남친이 넘 좋기도 하구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연애 넘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