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15국 중,
1. 회사 내 철강팀 문제를 장그래 (고졸, 낙하산 계약직 사원)의
말 한마디로 해결 됨
강대리 (철강팀 대리) : 정답은 모르지만 해답을 아는 친구들이 있어요. 장그래씨 처럼
철강팀 신입 장백기 (서울대 엘리트이며 정규직)는
안그래도 본인보다 실적 좋은 장그래 때문에 열등감이 생겼는데
이번 일로 폭발
장백기 : 장그래씨는 남 일 신경 쓸 시간 있으면 본인 부족함이나 채우시죠.
오지랖도 도를 넘으면 병입니다.
장그래 : 네 충고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날,
장그래에게 떨어진 미션 (주어진 돈으로 물건을 사 되팔아오기)을
장백기와 같이 가게 됨
전철에서 하나라도 팔기 위해 노력하는 장그래
그리고 쪽팔림에 지켜만 보는 장백기
그치만 하나도 못 팔고
장그래가 과거 시절 다녔던 바둑학원까지 갔지만, 팔지 못함
그 때 장백기는 장그래가 과거 시절 바둑에 온 열정을 다했고,
형편상 바둑을 포기한 걸 알게 됨
그러다가 결국 장그래의 아이디어로 물건을 모두 파는 데 성공
서로 회사에 들어가 미션에 대한 보고서를 쓰다가
집 가려던 중, 마주치게 된 장그래와 장백기
장그래 : 안갔어요?
장백기 : 네 보고서 좀 쓰느라..
장그래 : 네
그 때 장백기가 장그래에게 던지는 한 마디
"장그래 씨. 나는 아직도 장그래씨가 걸어온 시간과
내가 걸어온 시간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일 봅시다"
-> 이건 장백기(강하늘)이 뽑은 백기의 최고의 대사면서,
고졸 낙하산 장그래의 간절한 마음을 느끼고
이젠 자신의 동료로 인정하는 모습임
인생 드라마라고 불리는 '미생'에는
워낙 명장면이 많지만,
15국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