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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별 7주 차

백일동안만 |2019.12.30 21:33
조회 510 |추천 3
생각했던 이별 보 다 나 스스로는 수습이 안되는
온갖 감정들에 휩싸여 미쳐 돌아가는
지루하고 버티기 힘든 7주를 그래..살아냈다.

24시간이 길고 너무 더디가는데
마음은 아프고 멈추지 않는 생각속에서 머리는
미쳐 돌아갈 거 같은 7주 였다.

10 년을 함께 살앗다. 연애보단 결혼생활에
가까운 만남 이었던 거 같다

십년 만나면서 나도 이별을 생각해보지 않앗다면
거짓말 이다 but.. 막상...함께하던 남자가
새로운 여친을 만들고
그 여자와 두세달의 연애기간을 갖고
내게 따로 살아보자고 해서 서로 끝났음을 인정하고
시작한 홀로서기는 .
내게 생기는 온갖 감정의 쓰나미들로
이성 이 생각이 감정을 다스리기가 어려운일 임을
몸소 깨닫는다 . 그래도 십 년 함께하던 남자라

내가 미쳐돌아가는 게 당연하다고
내가 병신이라 이러는 게 아니라고
이런 감정까지 없었다면

웃으며 안녕~행복해 이런말을 지껄일 수 있는
존재였다면 그 긴시간 내가 옆에 있을 순
없었을거라고

나 스스로 나를 다독거리고 위로하기만도
벅찼던 시간들이었다.

시간을 보내기 힘들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이공간에서 다른 상처받은 이들의
고스라히 발가벗겨진 아픔들에 공감하며

때론 나 혼자만의 생각들을 정리하며
그렇게 7주를 버텨왓다

나는 지난 7주를 고스란히 카스에 비밀글로
하루도 빠짐없이 내 자신에게 일기를 쓰며

어떤감정 이든 애써 멈추려하지 않고
쏟아냇다

7주간의 일기를 정리해 써볼까한다

누군가는 공감 할 수도 누군가는 비난 할 수도
있겟지만 같이 시간과 공간을 공유 하던
연인관계는 둘 밖에 모르는 많은 이유들이
존재하니 맞다틀리다 한마디로 정의내릴수는
없을거 같다


사람 관계에도 붙어있던 관계가
분리되면 다시 붙으려고하는 관성이 존재한다고
하더군 그게 정이고 습관이겟지

누구든 이별도 본인이 가장 잘 할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누가 뭐 라든
하고싶은 대로 정리해가는것 중요하다 생각한다
이별 조차도 내 마음대로 결정 못 하는 이유는

헤어짐이란 자식이 아직도 내게 두려움이라
그렇겟지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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