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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어머님 후기올려요.

없음 |2020.01.01 02:18
조회 172,108 |추천 337
잠도 안와서 새벽에 후기남깁니다.

31일에 안갔어요.

제가 안간다 하기전에 남편이 가지 말자해서 안갔어요.
남편은 25일도 오지말라해서 안간거고
31일도 오지말래서 안간거니 더 이상 우리한테 그런 분풀이하는 땡깡은 받아줄수 없다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그러면 그렇게 나갈거라구요. 저도 다 받아줄수 없다했어요.

그리고 설령 제가 앞으로도 자기 어머님이 원하는대로 안해도 자긴 할말도 없을뿐더러 터치안하겠다고 하더군요.

시누를 언니라고 부르는데 언니한테서는 그런일이 있는줄 몰랐다.. 엄마는 이해할수 있는일에 화내기보단 당췌 왜 화내는지 모를때가 많다고하시더군요.
언니도 결혼하고 나서 그 히스테리로 많이 고생하신듯 보였어요. 딸이 저정돈데 저는 더하면 더하겠지요..암튼 그러면서 그래도 찾아봬야 나중에 당당하게 내새우고 말할 껀덕지라도 생긴다하시는데 그냥 오빠의견에 전 따른다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시모카톡한내용을 얼핏 봤는데 가관이더군요... 기가 차서 여기에 다 쓰기도 창피합니다.
시모가 친정갔음 잠깐이라도 우리쪽도 들릴수 있는거 아니냐로 시작해서 남편한테 쏟아내시는데 착한사위 납셨다 부터해서 제대로 잡혀서 산다등등 분을 못이겨 토해내는것 같더군요..

무튼 결론은 31일은 안갔지만 1/1일에 지내는 제사는 가려고합니다.

시모가 그랬다고하지만 남편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제사 가지 말라 할 수도 없을뿐더러 다른 어르신들껜 처음 인사가는 거라 시모는 무시하되 남편 조상들껜 도리는 하려합니다. 거기만 갔다 오려해요.

가서도 그자리에서 머라고 하시면 머리 조아리지 않고 귀닫고 무시하려합니다. 아마 정도가 심하면 저도 할말은 하겠지만요..그리고 앞으로는 설날 추석만 갔다가 멀 더 하려는 노력도 신경도 안쓰려합니다.

진심어린 답변들 정말 감사해요.
추천수337
반대수20
베플ㅇㅇ|2020.01.01 02:23
신랑 잘하고 있으니까, 신랑 하는대로 따라가요. 그래도 아내 입장도 잘 헤아려주고 두 남매가 시모 부당한것도 알고 있으니까, 크게 문제 될건 없는듯.
베플ㅇㅇ|2020.01.01 08:41
며느리는 살아계신 부모한테 도리하는걸 얹짢게 생각하는 시모가 지는 죽은 부모한테 열과 성을 다하네
찬반ㅇㅇ|2020.01.01 03:25 전체보기
시외가 제사는 뭐하러가요? 시 친가 제사만 챙기면 될거를 ㅡㅡㅋ 외가 제사 지내러가는건 첨 듣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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