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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 너그럽다

ㅇㅇ |2020.01.01 16:45
조회 1,334 |추천 2
난 여기에 내가 그사람에게 빠져든 이유,
내가 받아들이고 이해한 그의 모습을 써

내가 본 그사람은...
진심으로 세상을 대하는 순수한 사람이었어.
세상 물을 좀 먹은 사람들 속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사람이라 좋아하게 됐어.

난 여자인데 내 말투가 이래서인지
이곳의 여자들이 나를 남자로 착각을 많이 해.
그리고 자신이 내가 좋아하는 “그시람”인지
떠보거나 물어보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려.

난 그때마다 이런 의문이 들어.
세련되지만 가식적인 사람들 투성이의 세상에서
투박하지만 진솔한 그사람의 모습에 난 반한건데..
그런 사람 세상에 너무 드무니까..

댓글의 이 모든 사람들은 다들 자신이
진흙속의 진주같은 그런 사람이라 정녕 생각하는걸까?
진짜 그렇게 순수하게 세상을 대하며
살고있다고 자신하는걸까?

사람은 다들 자신에게 굉장히 후하구나..
사람들에게 다시 실망하곤 해
추천수2
반대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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