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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었던 장성규 수상 소감

ㅇㅇ |2020.01.02 11:02
조회 10,667 |추천 88



장성규가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부문 신인상 수상 소감이 

넘나 감명 깊어서 퍼옴 





저는 참 느린 사람입니다.

말도 행동도 느리구요.



 


삼수도 했고, 아나운서 준비도

스물아홉살이 다 되서 준비를 했었는데,



 


그런 저에게 올 한해 너무나 빠른 속도로

많은 분들께서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개무량 했습니다.



 


근데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 속도입니다.



 


빠른 속도에 취하지 않고 

제 속도, 제 주제에 맞는 속도를 잘 찾아서



 


저한테 어울리는 속도로

한걸은 한걸은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저는 장성규라는 사람을

꽤 오랫동안 하찮은 사람이라고 여겼었고,




 


좀 무시했던 시간이 길었습니다.




 


이제와서 과거에 제가 무시했던 장성규에게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너는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너무 무시했던 것 같아.



 


지금까지 잘 해줬고, 수고했다.

너가 나여서 너무 좋아






안그래도 요새 힘든 일 있고 ...그랬는데,

저 수상소감 듣고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ㅠㅠㅠㅠㅠ 



 

추천수88
반대수2
베플ㅇㄹ|2020.01.03 13:26
멋지다 장성규
베플ㅋㅋ|2020.01.03 08:43
아 뭐야... 나 왜 눈물나 ㅠㅠ 멋지다! 그냥 가볍게 웃고 특이한 캐릭터네~ 라고 넘기던 장성규가 진짜 달라보인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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